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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광주FC가 강원FC와의 원정 경기에서 승리를 노린다.광주는 오는 12일 오후 7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강원과 하나원큐 K리그1 2020 11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광주는 지난 라운드 대구FC와의 홈경기에서 2-4 패배를 기록하며 리그 순위가 7위에서 8위로 한 계단 하락했다.결과는 아쉽지만 광주의 열정이 빛났던 경기였다. 광주는 2명이 퇴장 당하는 수적 열세에도 불구, 펠리페의 올 시즌 첫 멀티골 득점과 함께 선수단 모두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투혼을 선보이며 큰 박수를 받았다.각종 불운 속에서도 완벽한 공수밸런스와 끈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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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9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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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는 지난 14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6라운드 부산아이파크와의 홈경기에서 3-1 승리를 거뒀다. 여름은 이 날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K리그 통산 200경기 출전기록을 달성했다.광주에서 나고 자란 여름은 군복무를 제외한 기간동안 광주 유니폼만 입은 원클럽맨이자 광주의 살아있는 전설이다.지난 2012년 광주에 입단, 이듬해 3월 16일(vs상주) 처음으로 그라운드를 밟은 여름은 왕성한 활동량과 통쾌한 중거리 슛으로 축구팬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 후 2014년 광주의 기적적인 승격에 혁혁한 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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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근배 기자
2020.06.15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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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려대학교(총장 류지협) 운동부(부장 김경현)가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2020 대학운동부 평가 및 지원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대학운동부 평가 및 지원사업은 대학운동부에 훈련비, 훈련용품비, 대회출전비를 지원하며, 평가지표는 총 5개 영역, 21개 평가지표, 64개 세부평가로 구성되어 있다. 이에 한려대 운동부(야구·축구·탁구)는 우수한 평가 점수를 받아 최종 지원사업비 4,296만원을 지원받게 됐다.한려대 탁구부는 지난해 전남대표로 선발되어 전국체전에 참가하였고, 지난해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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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근배 기자
2020.06.09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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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광주FC의 박진섭 감독이 K리그1 첫 승을 일궈냈다.광주는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하나원큐 K리그1 5라운드 수원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펠리페의 극적인 결승골로 1-0 승리를 기록, 승점 3점과 함께 시즌 첫 승을 거두는데 성공했다.모두가 간절히 원했던 승리였다. 광주는 수원을 상대로 타이트한 전방압박과 중원의 유기적인 움직임, 측면의 활발한 드리블을 선보이며 승리를 향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하지만 상대는 K리그 강호 수원. 염기훈과 타가트, 김민우 등을 앞세운 수원은 빠른 템포의 경기운영으로 광주를 압박했다. 팽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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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근배 기자
2020.06.0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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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패 탈출에 성공한 프로축구 광주FC가 승점 사냥에 나선다.광주는 오는 7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 삼성과 하나원큐 K리그1 2020 5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K리그2를 제패하며 1부리그에 입성한 광주가 지긋지긋한 연패에서 탈출했다. 지난 라운드 울산을 홈으로 불러들인 광주는 엄원상의 득점에 힘입어 1-1 무승부를 기록, 첫 승점 확보에 성공했다.승리를 거두진 못했지만 광주에게 많은 것을 안겨준 경기였다. 1부리그가 주는 압박과 긴장 속에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던 광주는 우승후보 울산을 상대로 적극적인 움직임, 패
스포츠뉴스
송근배 기자
2020.06.04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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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는 오는 30일 오후 7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울산 현대와 하나원큐 K리그1 2020 4라운드 안방 경기를 갖는다.광주는 지난 라운드 상주 상무와의 원정 경기에서 여름의 프리킥이 골대를 때리는 등 불운 끝에 0-1로 석패했다. 첫 승을 노렸지만 3경기 연속 승점 확보에 실패했다.하지만 광주는 더 뜨겁게 타오르고 있다. 상주전에서 베테랑 공격수 김효기가 상대 골키퍼와 충돌해 의식을 잃는 아찔한 상황이 벌어졌다. 그만큼 한 걸음, 한 골, 승점 1점에 대한 간절함의 의지였다.베테랑이 보여준 투혼은 선수단 전체에게 강한 메시지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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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근배 기자
2020.05.28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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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는 오는 9일 오후 7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성남FC를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1 2020 1라운드 홈개막전을 갖는다.K리그2 정상을 차지한 광주는 시즌 창단 10주년, 전용경기장 개장 등 굵직한 이슈를 가지고 있는 만큼 강인한 정신력으로 그 기세를 이어가려 한다.광주는 겨우 내 구슬땀을 흘리며 시즌을 준비했다. 박진섭 감독은 순천, 태국으로 이어지는 전훈 기간동안 조직력 향상에 힘을 쏟았고, K리그2 최소 실점(36경기 31실점)을 기록한 수비라인 역시 더욱 견고하게 만들었다.선수단 보강도 착실히 진행했다. K리그2 우승의 주역
스포츠뉴스
강지훈 기자
2020.05.07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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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의 무기한 연기로 지친 광주FC 선수단에 모처럼 미소가 번졌다.사연은 이렇다. 1일 광주 선수단의 점심 메뉴로 이색 음식이 등장했다. 주인공은 미니화분과 막걸리. 광주 김지윤(32) 영양사가 만우절을 핑계 삼아 준비한 메뉴들이다.실제 화분처럼 만들어 낸 컵케이크는 녹차 카스테라 위에 분쇄된 초콜릿과자와 젤리를 올려 흙과 돌 등을 표현했고, 돗나물로 꽃을 만들어 냈다. 또 가짜 막걸리는 쌀음료에 탄산수를 섞어 준비하고, 양은주전자와 잔도 더해졌다.힘든 훈련 후 갖는 식사시간. 처음 보는 메뉴에 얼떨떨해 하던 선수단은 김지윤 영양
스포츠뉴스
송근배 기자
2020.04.01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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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에 앞장서는 배우 이영애씨는 21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시민을 위해 성금 5천만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수학)에 전달했다.배우 이영애씨는 “코로나-19로 인해 대구 경제가 위축되어 생활이 어려우신 분들이 더 힘든 시간을 보내실 것 같아 성금을 기탁했다”라면서, “대구시민들이 지금의 역경을 잘 이겨내시고 이번 상황이 빨리 진정되길 온 가족이 소망한다”라고 말했다.한편, 전달되는 성금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구 내 ‘코로나19’로 고통 받고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연예뉴스
강지훈 기자
2020.02.2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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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광주FC의 구단주인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팀의 힘찬 도약을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광주는 13일 오후 2시30분 광주광역시청 3층 접견실에서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정원주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0시즌 광주FC 시즌권 구매 및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전달식은 K리그1에 복귀하며 ‘제 2의 도약’을 꿈꾸는 구단과 선수들의 사기진작, 시즌권 판·구매 독려, 축구 관람문화 확대를 위해 진행됐다.이용섭 구단주는 "올해는 창단 10주년을 맞는 해인데다 전용경기장, 클럽하우스 등의 시설 인프라까지 갖춰지는 역사적인
스포츠/연예
송근배 기자
2020.02.13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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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구스포츠클럽이 지난 11월 1일부터 3일까지 개최된 ‘제4회 전국스포츠클럽 교류대회’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광주서구스포츠클럽은 축구(초등부-취미)와 탁구(성인부) 2개 종목에 출전하여 축구 초등부(취미) 2위에 입상하였다.‘제4회 전국스포츠클럽 교류대회’는 대한체육회의 주최, 포항시, 포항시체육회, 영일만스포츠클럽의 주관으로, 전국 98개 스포츠클럽의 4,000여명의 회원이 참가하여 화합과 친목을 나누는 교류의 장으로 지난 3일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스포츠뉴스
송근배 기자
2019.11.07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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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토) 문화체육관광부, 대한 체육회의 '2019 개도국 선수 초청 합동훈련'의 일환으로 대한 야구협회가 초청한 라오스 국가대표팀을 격려하기 위해 (사)광주광역시 서구(공공) 스포츠클럽 리틀야구단이 광주 제일고등학교를 방문했다. 이 날 서구 스포츠클럽 리틀야구단은 라오스 야구 국가대표팀과 광주 제일 고등학교 야구팀과의 친선경기 관람 및 이만수 감독의 재능기부로 원 포인트 레슨을 받았다. 이어 (사)광주광역시 서구(공공) 스포츠클럽은 2019년 11월 1일부터 3일까지 포항에서 개최
스포츠뉴스
송근배 기자
2019.10.3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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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릿한 승리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프로축구 광주FC가 홈 2연승에 도전한다.광주는 오는 18일 19시 30분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부천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19 28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리그 1위 광주FC가 오랜만에 승리의 함성을 내질렀다. 광주는 지난 라운드 아산과의 홈경기에서 3-1 승리를 거두며 무승 고리를 끊고 분위기 반전에 성공, 승점 55점으로 구단 최다승점(기존 53점)이라는 기록까지 달성했다.여기에 2위 부산아이파크가 지난 라운드 전남드래곤즈전 3:3 무승부를 기록, 격차가 6점으로 벌어지며 선수단의 부담이
스포츠뉴스
송근배 기자
2019.09.16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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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제11회째를 맞이하는 외국인근로자축구대회는 9월13일~15일까지 2박3일동안 43개팀 13개나라 선수들 1,000여명이 전국에서 참가하였다. 개회식 행사에는 선수입장과 내빈소개, 축사와 답사 및 기념촬영으로 이루어졌다.내빈에는 김삼호광산구청장,이용빈더불어민주당위원장,김연회KEB하나은행지점장.박호재대회조직부위원장,권용신IAFK축.협회상임이사.김장순아시아외국인센터이사가 참석하였다.김삼호광산구청장은 인사말에 “외국인근로자를 광산구주민으로 부르겠다. 추석을 맞아 한자리에 맞아 열정을 가지며 축구를 하는 모습에 흐뭇하다”며 선수들을 격
단독
주은표 기자
2019.09.15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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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여 명의 선수와 임원 무안 방문 … 지역 경제 활성화 기여 무안군(김산 군수)이 후원하고 한국실업검도연맹 및 전라남도검도회, 무안검도회 주최․주관하는 제16회 추계 전국 실업검도대회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무안스포츠파크에서 4일간의 경기일정을 끝으로 성대한 막을 내렸다.이번 대회는 전국 실업검도 대회로 22개팀(남 18, 여 4) 250여명의선수가 출전하여 뜨거운 열전을 펼쳤다.대회에 참가한 무안군 직장 검도단 유하늘 선수가 5단부 개인전에서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단체전은 16강에서 검도
스포츠뉴스
주은표 기자
2019.09.10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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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주의 응원으로 분위기를 살린 프로축구 광주FC가 9월 상쾌한 출발을 알린다.광주는 오는 9월 1일 오후 7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안산그리너스와 하나원큐 K리그2 2019 26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리그 1위에 대한 중압감이 만만치 않다. 득점 랭킹 1위 펠리페(16골)를 향한 집중견제와 주전 선수들의 징계 및 부상, 상대의 극단적인 수비 등 광주의 힘겨운 싸움이 계속되고 있다.현재 광주의 승점은 52점. 2위 부산과 승점 5점차 리드를 유지하고 있지만 안심할 단계는 아니다. 아직 11경기가 남아있고, 부산의 추격 또한 만만치
스포츠뉴스
송근배 기자
2019.08.29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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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광주FC가 구단주와 한우파티를 열고 승격 의지를 불태웠다.광주는 지난 27일 12시 광주 서구 금호동의 한 식당에서 이용섭 구단주(광주광역시장)를 비롯해 정원주 대표이사, 기영옥 광주 단장, 박진섭 감독 등 선수단과 프런트, 시청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파티를 즐겼다고 밝혔다.이번 파티는 역대 최고의 경기력으로 리그 1위를 이어가고 있는 광주 선수단의 선전을 치하하고, 승격에 대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선수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눈 이용섭 구단주는 미안함을 먼저 전했다. 이용섭 구단주는 “2019 광주세계
스포츠뉴스
송근배 기자
2019.08.28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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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24일부터 25일까지 전북 무주 태권도원에서 열린 제5회 태권도원배 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광주체육중학교(교장 임수준) 태권도부가 금메달을 획득했다.여중부 밴텀급 1학년부 김지희 선수는 16강에서 안양 부흥중 선수를 꺾은데 이어, 8강에서 천안북중 선수를 27:13으로 제압했다. 준결승과 결승에서도 김해 능동중과 시흥 매화중 선수를 점수차승(20점 이상 점수차)으로 가뿐히 누르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김지희 선수는 경남 진주에서 초등학교를 다니다가 광주체육중학교로 입학하면서 체급에 비해 큰 신장과 강한 체력을 바탕으로 한 맞춤형
스포츠뉴스
송근배 기자
2019.08.28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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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광주FC가 풀 스타디움상과 플러스 스타디움상을 수상했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하나원큐 K리그 2019 13라운드부터 24라운드까지의 관중 유치 성적과 마케팅 성과를 평가한 결과, 풀 스타디움상과 플러스 스타디움상에 광주를 선정했다고 밝혔다.광주는 기간내 최다 유료관중을 유치한 구단에게 주어지는 풀 스타디움상을 포함해 가장 높은 관중 성장세를 기록, 플러스 스타디움상까지 수상하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광주는 13라운드부터 24라운드까지 치러진 4번의 홈경기에서 총 17,583명의 관중(평균 4,38
스포츠뉴스
송근배 기자
2019.08.21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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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m 높이의 다이빙보드 끝에 섰다. 사르르 떨리는 몸을 애써 진정시키고 조용히 전방을 응시하며 호흡을 가다듬는다. 이윽고 몸을 날려 두 손을 모은 채 물 속으로 사라졌다. 대회 관계자, 각국 선수단, 응원단 속에서 박수가 쏟아졌다.테네프 탄초. 불가리아에서 온 그의 나이는 올해로 만 91세다. 이번 광주세계마스터즈대회 출전 남자선수 가운데 최고령이다. 테네프 탄초가 14일 오후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 주 경기장 내 다이빙장에서 연습 다이빙을 했다. 다음에는 뒤로 서서 뛰어내리는 등 여러 자세와 연기를 점검하며 연습에 몰
스포츠뉴스
송근배 기자
2019.08.14 1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