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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승을 다짐한 프로축구 광주FC가 수원FC 원정을 떠난다.광주는 오는 11일 오후 7시 30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1 15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광주의 흐름이 좋지 않다. 부상 선수 여파와 체력 저하 등의 악재 속에서도 고군분투 했지만 최근 2연패를 기록, 치열한 순위 경쟁까지 겹치면서 12위까지 처졌다. 지난 13라운드 ‘아시아 챔피언’ 울산현대 원정에서도 슈팅 13개를 시도하며 울산의 골문을 노렸으나 0-2로 아쉽게 고개를 숙여야 했다.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 강등권 탈출과 함께 중위권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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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근배 기자
2021.05.10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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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를 살린 프로축구 광주FC가 2연승을 노린다.광주는 오는 24일 오후 4시 30분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대구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1 12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광주가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다. 광주는 지난 라운드 강원FC와의 원정 경기에서 이한도의 극적인 결승골로 1-0 승리를 기록했다. 머나먼 춘천 원정에서 소중한 승점 3점으로 순위도 7위까지 올랐다.특히 경기 내내 강원의 압박에 잘 대처함과 동시에 공수 밸런스를 유지하며 빠른 역습으로 강원을 흔들었고, 세트피스 득점까지 더해져 공격루트를 다양하게 만들었다. 좋은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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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근배 기자
2021.04.2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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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을 충전한 프로축구 광주FC가 본격적인 승점 사냥에 나선다.광주는 오는 4일 오후 4시 30분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인천유나이티드와 하나원큐 K리그1 2021 7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광주는 지난 2월 개막 이후 한 달도 채 안 되는 시간 동안 6경기를 뛰었다. 빡빡한 일정으로 인한 체력적 부담에도 우승 후보 울산, 전북을 상대로 선전했고 대구와 3라운드에선 4-1 대승을 거뒀다. 1승 1무 4패(11위)로 순위에선 다소 아쉬움이 남았으나 리그 강호인 기업구단을 상대로 물러서지 않았다는 점에서 희망을 엿봤다.이제 고군분투로 끝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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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근배 기자
2021.04.01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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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광주FC가 새로운 도약을 위해 팬들의 아이디어를 제안 받는다.광주는 25일 2021시즌 혁신과 도약을 위해 팬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 받고, 적극적인 구단 발전을 도모한다고 밝혔다.이번 아이디어 제안은 시민구단으로서 팬들과 함께 새로운 도약 및 광주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팬 서비스 강화와 만족도 제고, 열성적인 응원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됐다.광주를 사랑하는 팬이라면 연중 수시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구단 공식 홈페이지(gwangjufc.com) ‘아이디어 제안’ 게시판을 통해 아이디어 및 파일(JPG,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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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근배 기자
2021.03.25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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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광주FC가 세르비아 국가대표 수비수 알렉스를 영입했다.광주는 17일 현 세르비아 국가대표 수비수인 알렉스(28‧Aleksandar andrejević)를 영입하며 수비진을 강화했다고 밝혔다.188cm/75kg의 체격을 지닌 알렉스는 수비 시 위치 선정과 안정적인 볼 처리, 스피드가 강점이며, 정확한 킥과 빌드업으로 공수 전반에 다양한 능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알렉스는 2009년 세르비아의 OFK Mladenovac에서 데뷔했으며 FK Čukarički(세르비아 1부), FK Príbram(체코 1부) 등에서 프로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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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근배 기자
2021.03.17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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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열을 마친 프로축구 광주FC가 대구 원정에서 올 시즌 첫 승을 노린다.광주는 오는 10일 오후 7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대구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1 3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올 시즌 현재까지 2패를 기록하고 있는 광주지만 경기 내용과 분위기는 정반대다. 특히 지난 라운드 아시아 챔피언 울산 현대를 홈으로 불러들여 슈팅 8개(유효슈팅 5개)의 공격을 펼치는 등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수비와 중원에서의 안정감은 광주의 장점이자 큰 자산이다. 골키퍼 윤보상의 선방쇼는 물론 포백 수비는 안정적이었다. 주장 김원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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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근배 기자
2021.03.09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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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의 ‘성난 황소’ 이찬동이 광주FC로 돌아왔다.광주는 23일 2014년부터 세 시즌간 광주에서 맹활약했던 미드필더 이찬동(28)을 제주UTD로부터 완전이적 형태로 영입했다고 밝혔다.183cm/80kg의 다부진 체격을 지닌 이찬동은 왕성한 활동량과 강력한 압박, 투쟁심이 장점인 수비형 미드필더다. 파워풀하고 적극적인 수비로 상대 공격을 차단하고, 공수 연결고리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투지 넘치는 플레이에 팬들로부터 ‘성난 황소’, ‘싸움닭’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2014년 광주에 입단한 이찬동은 세 시즌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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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근배 기자
2021.02.23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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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광주FC가 수비형 미드필더 김원식을 영입했다.광주는 3일 인천UTD, FC서울 등에서 맹활약한 수비형 미드필더 김원식(29)을 자유계약으로 영입, 전력을 보강했다고 밝혔다.185cm/75kg의 탄탄한 체격을 지닌 김원식은 대인방어와 태클, 커버 플레이가 뛰어난 수비형 미드필더다. 왕성한 활동량과 투쟁심으로 상대 공격을 차단하는데 능하며 공수 연결고리 역할을 완벽히 소화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팬들로부터 ‘식세미루(레알마드리드 미드필더 카세미루+김원식)’라는 별명도 얻었다.김원식은 2007년 동북고 재학시절 지동원, 남태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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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근배 기자
2021.02.03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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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광주FC가 베테랑 수비수 곽광선을 영입했다.광주는 2일 강원FC, 수원 삼성 등에서 맹활약한 베테랑 수비수 곽광선(34)을 자유계약으로 영입, 전력을 보강했다고 밝혔다.프로 13년차를 맞이하는 곽광선은 186cm/76kg의 강력한 피지컬을 이용한 탄탄한 대인방어와 태클, 커버 플레이가 뛰어난 중앙 수비수다. 또 빠른 발과 정확한 패스로 빌드업, 공격전개에도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는다.이리고-숭실대를 거쳐 2009년 강원의 창단 멤버로 입단한 곽광선은 신인 선수임에도 불구, 두 시즌간 전경기에 출장하며 팀의 핵심 자원으로 거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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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근배 기자
2021.02.02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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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광주FC가 2021시즌 캐치프레이즈 ‘It's ye11ow’를 발표했다.광주는 27일 2021시즌을 앞두고 변화와 혁신, 새로운 도약을 이뤄내기 위해 구단의 정체성을 담은 캐치프레이즈 ‘It's ye11ow’를 개발했다고 밝혔다.‘It's ye11ow’는 구단의 팀컬러이자 상징이기도 한 노란색의 영문으로 새로운 시작에 앞서 ‘시민과 함께하는 즐거운 축구’라는 창단 모토를 살리기 위해 반영했다.또 yellow의 영문 L을 숫자 1로 변형해 구단의 11주년을 강조하고, 강인하고 역동적인 공격축구로 광주만의 색깔을 보여주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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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근배 기자
2021.01.27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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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광주FC가 팬들을 위한 랜덤박스 이벤트를 진행한다.광주는 26일 광주 선수단 유니폼과 MD상품 등을 포함한 랜덤박스 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랜덤박스 판매는 창단 첫 파이널A 진출 및 역대 최고 성적이라는 새 역사를 쓴 지난 시즌의 영광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2021시즌 힘찬 도약을 위해 마련됐다.7만원에 판매되는 이번 랜덤박스는 광주 선수들이 실제 착용한 10주년 사인 유니폼 및 2020시즌 유니폼(등번호·마킹 없음)을 랜덤으로 구성하고, 옥스퍼드 블럭, 2020 사인볼 등 다양한 MD상품을 함께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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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근배 기자
2021.01.26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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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광주FC가 ‘철인’ 공격수 송승민을 영입했다.광주는 21일 광주 유니폼을 입고 네 시즌간 활약했던 측면 공격수 송승민(29)을 포항스틸러스로부터 1년간 임대 영입했다고 밝혔다.프로 8년차인 송승민(186cm/77kg)은 뛰어난 순간 속도, 동료를 활용한 연계 플레이가 장점인 측면 공격수다. 최전방 공격수까지 소화 가능하며 왕성한 활동량과 함께 적극적인 수비 가담으로 공격진에 활기를 불어넣는다는 평가다.2014년 광주에 입단한 송승민은 프로 첫해 19경기를 소화하며 팀의 승격에 기여했다. 이후 네 시즌간 130경기 12골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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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근배 기자
2021.01.2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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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광주FC가 아시아 무대에서 맹활약을 펼친 김봉진을 영입했다.광주는 14일 강원, 경남, 홍콩, 베트남 등에서 활약한 수비수 김봉진(30)과 2019년 화성FC의 FA컵 4강 신화에 기여한 미드필더 이준용(25)을 영입했다고 밝혔다.181cm/78kg의 김봉진은 탄탄한 대인 마크와 안정적인 볼 처리, 공중볼에 강점을 보이는 중앙 수비수다. 빠른 스피드와 함께 패스, 빌드업에 능해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소화 가능하다.지난 2013년 강원에서 프로 데뷔에 성공한 김봉진은 시즌 중반 부임한 김호영 감독 체재에서 안정된 경기력을 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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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근배 기자
2021.01.14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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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광주FC가 ‘무등산 버팔로’ 이한샘을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다.광주는 13일 지난 2012년 광주에서 맹활약을 펼쳤던 중앙 수비수 이한샘(31)을 자유계약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185cm/84kg의 강력한 피지컬을 지닌 이한샘은 탄탄한 대인마크와 함께 몸을 사리지 않는 플레이가 강점이다.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소화 가능하며 적극적인 압박과 파워풀한 수비에 ‘버팔로’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지난 2012년 드래프트 1순위로 광주에 입단한 이한샘은 프로 데뷔 첫해 29경기를 소화, 신인상 후보에 거론되며 능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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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근배 기자
2021.01.13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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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광주FC가 공격형 미드필더 김종우(27)를 영입하며 전력 강화에 나섰다.광주는 6일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서 활약한 공격형 미드필더 김종우를 영입, 중원을 보강했다고 밝혔다.프로 7년 차인 김종우(181cm/70kg)는 날카로운 패스와 경기 조율 능력, 탈압박이 뛰어난 테크니션이다. 중원에서 많은 활동량으로 연계 플레이에 능하고, 날카로운 프리킥도 가지고 있다.매탄고-선문대를 거쳐 2015년 우선지명으로 수원에 입단했으며, 프로 첫해 수원FC로 임대를 떠나 4골 10도움을 기록했다.2016년 원 소속 팀인 수원으로 복귀한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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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근배 기자
2021.01.06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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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가 신임 대표이사로 최만희(64) 前 부산아이파크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광주는 4일 오전 광주축구전용구장 회의실에서 임시주주총회와 제 44차 이사회를 열고 최만희 前 부산아이파크 대표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키로 의결했다.이번 대표이사 선임은 정원주 대표이사의 사의 표명에 따라 이뤄졌으며, 최 신임 대표이사는 이 날부터 단장직을 겸한 상근직 대표이사로 공식 업무에 들어가게 된다.구단은 모든 법인화 작업을 최 신임 대표이사 체재로 전환하고, 구단의 안정화와 선수단 중심의 효율적인 운영체계 확립에 집중할 방침이다.광주 출신인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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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근배 기자
2021.01.04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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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광주FC가 본격적인 2021시즌 대비에 나선다.광주는 28일 오전 선수단을 소집, 코로나19 진단검사(전원 음성)를 마친 뒤 본격적인 동계훈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이날 오후 광주축구센터에서 담금질을 시작한 광주는 내달 8일까지 광주에서 1차 동계 훈련을, 이후 남해와 여수에서 2-3차 전지훈련을 실시한다.1차 동계 훈련에서는 웨이트 트레이닝과 체력 훈련을 통한 선수단의 기초체력과 근력 강화, 그에 맞춘 개별전술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또 선수 개개인의 역량평가를 실시함과 동시에 선수단 구성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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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근배 기자
2020.12.28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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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광주FC가 2021시즌 팀을 이끌 적임자로 김호영 감독을 낙점했다.광주는 22일 팀을 재정비 하고, 장기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신임 감독으로 김호영(51) 前 FC서울 감독 대행을 선임했다고 밝혔다.김 감독은 광주 금호고 출신으로 동국대를 거쳐 프로에 데뷔했으며, 일화천마(1991~1995)와 전북현대(1996~1999)에서 활약했다. 통산 121경기(17득점 16도움).2002년 연령별 대표팀 등에서 지도자로 발을 내딛은 김 감독은 2006년 서울로 자리를 옮겨 이장수 감독과 세뇰 귀네슈 감독을 보필했다. 당시 서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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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근배 기자
2020.12.22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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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K리그 2020’ 대회에서 광주FC 대표로 선발된 VPL(Venom Primier League)팀이 다음 경기 필승의 각오를 다졌다.광주 VPL팀은 지난 17일 22시 온라인상으로 치러진 eK리그 2020 피파온라인4 대회(1:1 개인전 2회, 2:2 단체전 1회) 1차전 강원FC와의 맞대결에서 1무 2패를 기록, 승점 1점을 적립하며 A조 6위에 올라있다.따끔한 예방 주사였다. 광주는 1차전에서 많은 승점을 목표로 했지만 강원에게 이른 실점과 저조한 득점으로 패배의 쓴잔을 마셨다.패배는 아쉽지만 긍정적인 점도 있었다. 개인전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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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근배 기자
2020.12.18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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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K리그 2020’ 대회에서 광주FC 대표로 선발된 VPL(Venom Primier League)팀이 우승을 향한 각오를 다졌다.광주는 9일 K리그 공식 e스포츠 대회인 ‘eK리그 2020’에 김수용, 이재혁, 황주호가 광주의 이름을 걸고 출전한다고 밝혔다.글로벌 게임회사 EA스포츠의 ‘FIFA 온라인4’를 기반으로 하는 이번 대회는 한국프로축구연맹과 한국 e스포츠협회가 공동주최하고 아프리카TV가 주관한다. 광주를 대표하는 VPL팀은 지난 11월까지 치러진 구단 대표 선발전 온라인 토너먼트를 통해 본선 대회에 참가할 자격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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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근배 기자
2020.12.09 1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