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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광주FC가 유스 출신 슈퍼 루키 정종훈을 콜업했다.광주는 9일 산하 U-18 금호고 출신 공격수 정종훈(18)을 우선지명으로 프로 무대에 콜업했다고 밝혔다.고교 졸업과 동시에 프로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게 된 정종훈(174cm/69kg)은 적극적인 공간침투와 마무리 능력이 뛰어난 공격수다. 빠른 스피드와 뛰어난 발기술로 측면까지 소화 가능하다.2019년 광주 U-18 금호고에 합류한 정종훈은 상대적으로 출전 기회가 적은 1학년임에도 불구, 2019 K리그 U-18 챔피언십과 2019 전국고교 왕중왕전에서 알토란같은 활약을 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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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근배 기자
2022.02.09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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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름선수 문준석(32세, 장흥군 관산읍 출신)이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 설날장사씨름대회에서 태백장사에 올랐다.문준석 장사는 8강(장영진) 및 4강(노범수)에서 각각 2:0으로 누르고 장사결정전에 진출했다.결승에서 윤필재(의성군청) 선수를 만난 문준석은 3:0으로 상대를 제압하며 태백장사 타이틀을 거머쥐었다.태백급(80kg 이하)장사 타이틀을 차지한 문준석 선수는 현 수원특례시청 소속이다.2021년 추석장사씨름대회에 이어 2년 연속 명절장사 및 통산 6번째 장사에 오르는 쾌거를 이루었다.장흥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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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근배 기자
2022.02.05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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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광주FC가 2022시즌 새로운 유니폼과 캐치프레이즈를 공개했다.광주는 3일 2022시즌 더 높은 도약을 위해 새로운 유니폼을 출시하고, 광주 시민과 뜨거운 도전을 함께하고자하는 의미를 담은 캐치프레이즈 ‘With yellow'를 공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공개된 광주의 2022시즌 유니폼은 홈과 원정에 각각 다른 디자인과 의미를 담았다.먼저 홈 유니폼은 광주의 주색인 노란색을 활용했다. 전체적 디자인은 광주의 상징인 주작의 날개와 깃털을 두른듯한 형상을 표현, 승격을 향한 광주의 단단한 의지를 담았으며 절제된 패턴으로 세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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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근배 기자
2022.02.03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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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광주FC가 베테랑 수비수 한희훈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광주는 21일 두 시즌간 광주에서 맹활약한 수비수 한희훈(31)과 재계약을 체결하고, 승격을 향한 동행을 함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프로 9년차를 맞이하는 한희훈(183cm/78kg)은 탄탄한 대인마크와 공중볼 장악, 안정적인 수비가 장점인 중앙 수비수다. 노련한 경기 운영과 정확한 패스로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소화가능할 뿐 아니라 투지와 헌신으로 팀 분위기에 활력을 더한다는 평가를 받는다.2020시즌 광주 유니폼을 입은 한희훈은 9경기에 출전했으나 팀이 위기에 처한 순간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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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근배 기자
2022.01.21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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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광주FC가 2022시즌 신임 주장에 안영규를 선임했다.광주는 20일 2022시즌 광주 선수단을 이끌 주장에 안영규를, 부주장엔 김종우와 이순민을 선임했다고 밝혔다.3년만에 다시 광주 유니폼을 입게 된 안영규는 통산 195경기 4골 4도움을 기록한 프로 11년차 베테랑이다. 광주 금호고 출신으로 수원과 대전 등을 거쳐 2015년 광주에 입단, 첫 해부터 33경기를 소화하는 등 팀의 견고한 수비를 책임진 에이스로 맹활약했다.안영규는 뛰어난 리더십과 강력한 카리스마는 물론, 활발한 소통과 위기 대응 능력을 보여주며 2018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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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근배 기자
2022.01.20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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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광주FC가 신예 골키퍼 노희동을 영입했다.광주는 18일 지난 시즌 김해시청에서 활약한 골키퍼 노희동(19)을 신인 자유계약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노희동은 192cm/88kg의 큰 키를 활용한 공중볼 캐치와 1:1 방어, 뛰어난 반사신경이 장점으로 꼽힌다.2017년 제 53회 추계한국중등축구연맹전에서 대륜중을 우승으로 이끌며 최우수GK상을 수상한 노희동은 강원 홍천 안정환FC U-18에 입단해 축구생활을 이어갔다.침착한 플레이와 안정적인 수비 운영으로 2020 강원 지역 전국고등축구리그 준우승(GK상 수상), 2020 금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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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근배 기자
2022.01.18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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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광주FC가 미드필더 박한빈과 수비수 이상기를 영입했다.광주는 12일 대구FC에서 맹활약한 미드필더 박한빈(24)과 수비수 이상기(25)를 영입, 전력을 보강했다고 밝혔다.박한빈은 183cm/80kg의 탄탄한 피지컬을 활용한 대인방어와 태클, 커버 플레이가 뛰어난 중앙 미드필더다. 왕성한 활동량과 투쟁심으로 상대 공격을 차단하는데 능하며 안정적인 빌드업으로 공수 연결고리 역할을 완벽히 소화한다는 평가를 받는다.모교인 신갈고 재학시절 특출난 재능으로 일찌감치 연령별 대표팀에 소집된 박한빈은 2015 발렌틴 그라나트킨 U-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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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근배 기자
2022.01.12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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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광주FC가 공격수 하승운과 골키퍼 이준을 영입했다.광주는 10일 포항스틸러스에서 공격수 하승운(23)과 골키퍼 이준(24)을 영입하고, 골키퍼 윤평국(29)을 이적시키는 조건으로 맞트레이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연세대학교 선후배인 두 선수는 대학무대에서 뛰어난 기량을 바탕으로 연령별 대표팀을 거쳐 2019년 포항에 입단한 영건이다. 광주는 두 선수의 영입으로 전방과 후방에 젊은 패기를 수혈하며 더 짜임새 있고 역동적인 스쿼드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177cm/74kg의 날렵한 체격을 지닌 하승운은 빠른 발을 이용한 과감한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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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근배 기자
2022.01.10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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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광주FC가 베테랑 수비수 안영규(32)를 영입했다.광주FC는 5일 지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광주에서 맹활약한 수비수 안영규를 자유계약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프로 11년차를 맞이하는 안영규(185cm/79kg)는 탄탄한 대인마크와 헤더, 커버 플레이가 뛰어난 중앙 수비수다. 또 넓은 시야와 정확한 패스로 빌드업에 강점을 보이는 등 공격전개에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는다.광주 U-18 금호고 출신으로 수원과 대전을 거쳐 2015년 광주 유니폼을 입은 안영규는 헌신적인 수비와 수비라인 조율로 당시 팀의 1부리그 잔류에 혁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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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근배 기자
2022.01.06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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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광주FC가 새 사령탑으로 이정효 제주UTD 수석코치를 선택했다.광주는 28일 팀을 재정비하고 2022시즌 승격을 이끌어 줄 제 7대 감독에 이정효(46) 제주 수석코치를 선임했다고 밝혔다.이정효 감독은 1998년 현 부산 아이파크의 전신인 대우 로얄즈에서 데뷔해 2008년 현역 은퇴까지 원클럽맨으로 활약했다.2011년 모교인 아주대학교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이정효 감독은 2013년 정식 감독으로 부임해 2013 U리그 중부리그(4권역)와 제 9회 전국 1, 2학년 대학 축구대회에서 우승(최우수지도자상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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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근배 기자
2021.12.28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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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동구복싱단(감독 신명훈) 소속 이행석 선수(22, 56kg 페터급)가 지난 12일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2022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에서 국가대표로 선발됐다고 밝혔다.동구복싱단은 1996년 해체됐으나 민선7기 들어 직장 운동경기부 재건과 국내 권투 부흥을 위해 지난해 동구복싱부를 재창단했다.평소 동구복싱단은 오전 6시 30분부터 용산체육공원에서 로드워크를 시작으로 오전엔 체력운동, 오후엔 실전 위주의 스파링을 하고 야간에는 웨이트와 개인 훈련 등 강도 높은 훈련 프로그램을 소화해 오고 있다. 그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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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준 기자
2021.12.25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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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민속씨름단은 지난 12월 15일부터 경북 문경시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 민속씨름 문경왕중왕전에서 장성우가 백두장사에 오르는 등 괄목할만한 성적을 거뒀다.장성우 장사는 김동현(용인시청)과 정경진(울주군청)을 각각 16강전과 8강전에서 2대0으로 누르고, 준결승전에서 이재광(영월군청)을 2대0으로 제압한 데 이어, 결승전에서 오정민(문경새재씨름단)를 3대2로 따돌리며 개인통산 8번째(백두장사 6회, 천하장사 2회) 우승을 거머쥐었다. 결승전까지 전승으로 올라간 장성우 장사는 1, 2번째 판을 쉽게 따냈으나, 3, 4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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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근배 기자
2021.12.23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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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광주FC가 제 2의 엄원상을 찾는다.광주는 23일 광주 지역 내 우수 선수 발굴 및 인재 육성을 위해 산하 유소년(U-12) 선수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광주는 축구선수를 꿈꾸는 많은 학생들에게 폭넓은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수시로 모집을 진행하며, 대상은 광주 지역 내 거주 중인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2010~2015년생) 학생이다.신청은 광주 공식 홈페이지(http://www.gwangjufc.com) 공지사항에서 신청서 다운로드해 이메일(94bjinsoo@naver.com / 062-373-7733)로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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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근배 기자
2021.12.23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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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광주FC가 홈폐막전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고자 한다.광주는 오는 4일 오후 3시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인천유나이티드와 하나원큐 K리그1 38라운드 홈폐막전을 치른다.광주는 올 시즌 최우선 목표였던 K리그1 잔류를 이루지 못했다. 열악한 환경에서도 고군분투했지만 아쉽게 현실의 벽을 넘지 못했다.광주는 마지막까지 사투를 벌였다. 숨막히는 잔류 경쟁 속 물러서지 않는 경기력으로 포항에게 창단 첫 승을 거두는 등 잔류를 향한 간절함과 뜨거운 투혼을 선보였다.시즌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광주는 마지막 홈경기에서 광주의 자존심을 지키고,
스포츠뉴스
송근배 기자
2021.12.0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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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축구협회(회장 최혁)은 지난 28일 강진YB팀이 시도리그 k6 승격 결정전에서 한울FC를 5:3으로 이기고 아마추어 최상위 리그인 k5리그로 승격 됐다고 밝혔다.이번 k6 전남권역 리그는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전남 축구협회, 강진체육회, 강진축구협회에서 주관하며 A와 B, 두 개 리그로 나눠 6개 팀이 5라운드 일정을 진행해왔다.강진YB팀은 20~30대로 구성됐으며 이번 k6리그 4승 1무로 최종 승격 결정전 티켓을 거머쥐는 것을 시작으로 지난 28일 최종 승격 결정 1차전에서 비아축구회와 3:1, 2차전에서는 한울FC와
스포츠뉴스
송근배 기자
2021.12.01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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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광주FC가 기적의 K리그1 잔류를 위해 다시 시동을 건다.광주는 오는 27일 오후 4시 30분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성남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1 37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시즌 종료까지 2경기를 남겨둔 광주의 현 순위는 12위(승점 36점). 11위 강원FC를 3점차로 바짝 추격하고 있지만 여전히 잔류 경쟁에서 불리한 상황이다.하지만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남은 성남, 인천전에서 승리를 거두고, 상대팀의 결과에 따라 순위가 언제든지 뒤바뀔 수 있다. 광주는 잔류를 향한 절실함을 안고 남은 2경기에서 모든 걸
스포츠뉴스
송근배 기자
2021.11.25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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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목포축구단이 K3리그 우승 도전을 이어나갔다.FC목포는 17일 오후 2시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열린 경주한수원축구단과의 ‘2021 K3리그 챔피언십 1라운드’ 홈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이로써 FC목포는 챔피언십 2라운드에 진출했다. 1라운드는 규정상 단판제이며, 무승부일 경우 홈팀이 2라운드에 오른다. FC목포는 올시즌 정규리그를 13승8무4패, 승점 47점을 거두며 15개팀 중 3위로 마무리해 1라운드의 홈팀이었다.FC목포의 2라운드 상대는 올시즌 2위 김포FC(승점 52점)로 오는 20일 오후 2시 원정에서 격돌한다.
스포츠뉴스
송근배 기자
2021.11.18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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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15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2021년 IBF 세계볼링선수권대회’에서 광양시청 직장운동경기부 가수형 선수가 금메달 1개(4인조)와 은메달 1개(3인조)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가수형 선수는 2019년 광양시청에 입단해 우수한 기량을 보유한 선수로서 항상 솔선수범하고, 2021년 국가대표로 발탁되어 이번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뒀다.세계선수권대회 남자부에는 가수형(광양시청), 강희원(울주군청), 고재혁(경북도청), 지근(부산광역시) 선수 4명이 참가했다.조영진 체육과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환경에도 묵묵하
스포츠뉴스
송근배 기자
2021.11.17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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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은 관산초·중학교 씨름부를 거친 형제장사 문형석(32세·수원시청), 문준석(31세·수원시청) 선수가 지난 11. 2. ~ 8.까지 울산 문수체육관에서 펼쳐진 ‘위더스제약 2021 천하장사 씨름대축제’에서 나란히 금강장사와 태백급 준우승에 등극했다고 밝혔다.관산읍 출신(父 문복현) 형 문형석 장사는 금강급(-90kg) 장사 결정전에서 최영원(태안군청)을 3-0으로 제압, 2017년 추석장사씨름대회 이후 4년 만에 금강장사 타이틀을 되찾으며 통산 3번째 황소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감격을 누렸다.또한 2021 추석장사인 동생 문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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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권 기자
2021.11.1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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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를 모르는 프로축구 광주FC가 FC서울전 필승을 다짐한다.광주는 오는 3일 오후 7시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FC서울과 하나원큐 K리그1 2021 35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강원과의 지난 라운드는 두고두고 아쉬움이 남았다. 전반전 선제 실점 이후 후반전 윤보상의 선방쇼와 이찬동, 허율의 연속골로 역전승 목전까지 갔지만 경기 종료 직전 신세계에게 실점을 허용하며 2-2 무승부를 기록했다.하지만 아쉬운 무승부 속에서도 광주의 투지와 열정은 빛났다. 광주는 경기 내내 적극적인 압박과 태클로 상대를 봉쇄했고, 득점까지 연달아 몰아치며 무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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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근배 기자
2021.11.02 1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