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나무 육성 위해 광주 U-12팀 수시 모집 진행
-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다운로드 및 이메일 접수

광주FC 유스 출신 엄지성, 엄원상, 이희균
광주FC 유스 출신 엄지성, 엄원상, 이희균

프로축구 광주FC가 제 2의 엄원상을 찾는다.

광주는 23일 광주 지역 내 우수 선수 발굴 및 인재 육성을 위해 산하 유소년(U-12) 선수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광주는 축구선수를 꿈꾸는 많은 학생들에게 폭넓은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수시로 모집을 진행하며, 대상은 광주 지역 내 거주 중인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2010~2015년생) 학생이다.

신청은 광주 공식 홈페이지(http://www.gwangjufc.com) 공지사항에서 신청서 다운로드해 이메일(94bjinsoo@naver.com / 062-373-7733)로 접수하면 된다. 광주는 최종 합격한 학생들에게 광주 유니폼과 함께 축구 용품(트레이닝복·스타킹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광주 관계자는 “구단은 유소년 축구 활성화하고 꿈나무들이 축구를 통해 사회성, 협동심까지 키울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며 “엄원상, 엄지성, 허율, 이희균 등 유스 출신 선수들이 프로선수로 성장한 만큼 축구 재능을 가진 많은 학생들이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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