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7월 4일 오후 4시 25분경 전남 함평군 월야면 월야소재지 휴 플레이스 아파트앞 노상에서 분신사고가 발생하였다. 분신자는 故정00(49세)으로 자신의 집 뒤에 준공 된 아파트와 관련하여 오래전부터 일조권 및 소음 방지대책을 요청하였으나 실행되지 않자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웃주민 김종남은 분신을 한 고 故정00(49세)의 건물에 보증금 500만원에 월세 30만원을 내고 10여년 전부터 모터사를 운영하고 있다.사고 당일 분신자가 휘발유를 가지러간 사이 故정00 어머니의 긴급한 도움 요청으로 분신을 막기 위해 휘
사건/사고
김태현 기자
2020.07.28 14:55
-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도준)이 지난 21일 신안 가거도항에서 침몰한 예인선 A호를 23일 인양, 밤새 기름을 다른 선박에 옮겨 싣고 항내 기름을 제거하는 등 마무리 방제작업을 실시했다.서해해경은 예인선 침몰 신고 접수와 함께 긴급 대응팀을 현장으로 급파, 인양 작업과 동시에 유출 기름 차단에 주력했다.해경은 사고첫날인 21일 3천톤급과 3백톤급 경비함정을 현장에 급파하여 선원을 구조하고 사고선에 적재된 24톤의 기름이 새어나오지 않도록 탱크 공기구멍과 찢긴 선체를 막는 작업을 진행했다.또한 가거도 주민들로 구성된 해양자율방제대가
사건/사고
강지훈 기자
2020.07.24 10:27
-
전남 신안 홍도에서 공사작업 중 절상환자가 발생해 해경이 긴급 이송했다.목포해양경찰서(서장 정영진)는 지난 19일 오후 6시 29분께 전남 신안군 흑산면 홍도에서 J모(56세, 남)씨가 포토존 관광테크 공사작업 중 핸드그라인더 날에 7cm가량 좌측 손목이 베어 출혈이 발생, 통증을 호소한다는 홍도 보건지소의 신고를 접수했다.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즉시 경비정 1007함을 급파해 코로나19 대응절차를 준수하며 지혈을 실시, 환자를 태우고 긴급 이송을 시작했다.이어 가사도 인근 해상에서 305함으로 편승, 다시 진도파출소 연안구조정으로
사건/사고
김현곤 기자
2020.07.20 11:40
-
전남 영광 인근 해상에서 구토와 어지럼증을 호소하던 선장이 해경의 도움으로 긴급이송 됐다.목포해양경찰서(서장 정영진)는 6일 오전 0시 18분께 전남 영광군 가마미 북서쪽 6km 해상에서 조업을 하던 연안자망 Y호(7.93톤, 승선원2명, 법성항 선적)의 선장 P모(68세, 남)씨가 잠에서 깨어 심한 구토와 어지럼증을 호소한다는 신고를 접수했다.해경은 영광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 환자를 태우고 오전 1시 6분께 영광 계마항까지 안전하게 이송해 대기하고 있던 119 구급대에 인계했다.해경의 도움으로 긴급 이송된 P씨는 영광 소재 병
사건/사고
김태현 기자
2020.07.06 11:07
-
전남 목포 인근 섬마을에서 발가락 자상 응급환자가 발생해 해경이 긴급 이송했다.목포해양경찰서(서장 정영진)는 24일 오후 8시 36분께 전남 목포시 달리도에서 지반조사를 하던 K모(41세, 남)씨가 깨진 유리병을 밟아 우측 발가락 사이가 심하게 찢어져 고통을 호소한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서산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 소두량도로 출동시켜 환자를 태우고 응급처치 후 저녁 9시 8분께 목포해경 전용부두에 도착해 대기하고 있던 119 구급대에 인계했다.해경의 도움으로 긴급 이송된 K씨는 목포
사건/사고
강지훈 기자
2020.06.25 13:17
-
전남 신안군 섬마을에서 50대 허리통증 응급환자 등 잇따라 발생해 해경이 긴급 이송했다.22일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정영진)는 지난 21일 밤 9시 48분께 전남 신안군 흑산면 홍도에 거주하는 주민 김모(57세, 남)씨가 허리통증으로 고통을 호소한다는 신고를 접수했다.해경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아침부터 허리 통증이 심해 홍도보건지소에 내원하여 진통주사 등 응급치료를 받았으나 호전되지 않아 보건지소장이 긴급 이송을 요청했다.목포해경은 코로나19 대응절차를 준수하며 응급환자를 흑산파출소 연안구조정에 옮겨 태우고 513함에 편승해 응급조치
사건/사고
김태현 기자
2020.06.22 15:42
-
빗길 속 농로길을 운행하던 승합차와 소형트럭이 충돌해 운전자가 부상을 입은 사고가 발생했다.18일 오전 10시 53분경 고흥군 풍양면 당두리 공호마을 앞 고흥만간척지 농로 교차지점에서 빗길 속을 운행하던 스타렉스 숭합차와 포터트럭이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스타렉스가 농로길 수로로 추락하고 두 차량의 차체가 크게 훼손 됐으며 승합차 운전자인 김 모(48‧여‧고흥읍)씨와 트럭 운전자 신 모(66‧남‧도덕면)씨가 사고충격으로 부상을 입었다.다행히 두 차량 운전자 모두는 출동한 고흥소
사건/사고
서명원 기자
2020.06.19 09:11
-
폐교된 초등학교에 소나무가 죽어 가고 있습니다. 소나무 주변을 살펴보자 뿌리가 잘려 나간 흔적과 파 해쳐졌다 복구된 흔적들이 곳곳에 남아 있다.지난 2월 고흥군 포두면 서천 마을에 있는 폐교된 초등학교에서 마을 이장인 김 모 씨가 배롱나무 4그루와 소나무 등 조경수 여섯 그루를 불법으로 판매하려다 덜미를 잡혔다.김 모 씨는 나무를 팔아서 마을 어르신들과 소주를 사 먹으려고 사건을 저질렀다고 밝혔다. 전직 경찰관 출신이었던 한 김 모 씨는 폐교를 관리자로 지정된 상태였다. 폐교를 관리해야 하는 직책을 악용했던 것이다.하지만 김 모 씨
사건/사고
강지훈 기자
2020.06.14 15:32
-
4일 오후 2시 51분경 고흥군 두원면에 있는 이씨(66)의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이불은 소방펌프차 등 장비 16대와 소방공무원 등 인력 68명이 투입돼 2시간여 만에 꺼졌다.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택 59㎡가 전소되어 소방서추산 93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소방 당국은 주택 소유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사건/사고
김태현 기자
2020.06.05 11:00
-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이철우)는 5일 “여수시 수산물 특화시장 앞 해상에서 발생한 익수자 2명을 구조했다”고 5일 밝혔다.오늘 01:27경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봉산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에 급파, 익수자 2명를 무사히 구조하여 119구급대에 인계하였으며, 익수자는 후송 당시 호흡 및 맥박이 양호한 상태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친구사이인 익수자 A(19세, 여자)씨와 B씨(20세, 남자)는 광주에서 지인들과 관광차 여수를 방문하여 산책중 수산물 특화시장 앞 안벽에서 장난을 치다 해상에 추락하였고 이를 본 일행이 신고하
사건/사고
김태현 기자
2020.06.05 10:58
-
전남 진도군 섬마을에서 60대 발목 골절 의심 환자 등 잇따라 발생해 해경이 긴급 이송했다.목포해양경찰서(서장 정영진)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10시 8분께 전남 진도군 조도에 거주하는 주민 진모(69세, 남)씨가 계단에서 크게 넘어져 발목 골절됐다며 조도보건지소장이 긴급 이송을 요청했다.신고접수 후 해경은 즉시 진도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 조도 창유항에 도착해 환자를 편승, 오후 10시 46분께 진도 서망항에 대기하고 있던 119 구급대에 인계했다.해경의 도움으로 긴급 이송된 진씨는 목포 소재 한국병원에 입원해 정밀
사건/사고
강지훈 기자
2020.05.29 10:30
-
전남 신안군 섬마을에서 50대 선원이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해경이 긴급 이송했다.25일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정영진)는 오전 2시 30분께 전남 신안군 비금도에 호흡곤란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즉시 경비정을 현장으로 급파했다.해경에 따르면 응급환자 김모(57세, 남)씨는 A호(9.77톤)의 선원으로 취침중 갑자기 가슴이 답답하고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비금면 신안대우병원에 내원해 응급치료를 받았으나 호전되지 않아 긴급이송을 요청했다.비금도 수대선착장에 도착한 해경은 환자와 보호자, 신안대우병원 의료진 2명을 태우고 응급처
사건/사고
김태현 기자
2020.05.25 11:24
-
전남 진도군 해상에서 승객 5명을 태운 낚시어선이 추진기에 부유물이 걸려 조난 위기에 처했지만 해경이 긴급 출동해 구조했다.2일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정영진)는 오후 5시 9분께 전남 진도군 독거도 남서쪽 8.3km 해상 낚시어선 A호(4.99톤, 임회선적, 선장 1명, 승객 5명)가 부유물에 감겨 표류중이라는 신고를 접수했다.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즉시 경비함정, 진도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하는 한편, 선장과 연락을 취해 승선원 전원의 건강상태 확인과 구명조끼 착용을 요청하고 2차 사고를 대비 인근 선박을 대상으로 안전운항 계도방송을
사건/사고
김태현 기자
2020.05.02 21:45
-
전남 진도군 서망항에서 어선 선미에 걸린 어망제거 작업을 하던 민간잠수사가 출수하지 못해 목포해경이 긴급 출동하여 구조하였으나 안타깝게 사망했다.28일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정영진)는 지난 27일 오전 11시 47분께 전남 진도군 서망항내 계류중인 A호(9.77톤, 목포선적, 안강망)에 그물 제거작업을 위해 입수한 민간잠수사 K씨(54세, 남)가 시간이 지나도 미출수 중이라며 구조요청 신고를 접수하고 즉시 진도파출소 연안구조정, 서해특구대를 현장으로 급파했다.신고접수 7분만에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A호 선미 수면하에서 민간잠수사를 발
사건/사고
김현곤 기자
2020.04.28 11:30
-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이철우)는 “여수시 종화동 해양공원 앞 해상에 추락한 20대 남성을 구조했다“고 19일 밝혔다.지난 18일 23:07경 여수시 종화동 해양공원 앞 해상에서 익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해경구조대․경비함정․연안구조정을 현장에 급파, 해경구조대원 2명이 직접 해상에 입수하여 신고접수 7분 만에 익수자를 무사히 구조한 후 119구급대에 인계하였으며, 익수자는 이송 당시 약간의 저체온증을 호소했으나 건강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다.술에 취한 상태로 갑자기 익수자 A씨(28세, 남자)가
사건/사고
김태현 기자
2020.04.19 18:43
-
2일 오전 5시 23분경 전남 고흥군 풍양면에 있는 이씨(74)의 집에서 불이 났다.이 불은 소방펌프차 등 장비 11대와 소방공무원 등 인력 35명이 투입돼 1시간여 만에 꺼졌다.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건물(59㎡)과 안에 있던 건조기와 예초기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755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소방 당국은 주택 소유자 등을 상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사건/사고
김태현 기자
2020.04.02 14:09
-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이철우)는 “거문도 동방 해상에서 선박간 충돌사고가 발생했다“고 2일 밝혔다.오늘 오전 04:47경 여수시 삼산면 거문도 방파제 동방 약 500미터 해상에서 정박 중이던 어획물운반선 A호(499톤, 파나마선적, 승선원 12명, 냉동사료 300톤 적재)와 대형외끌이 저인망 B호(75톤, 통영선적, 승선원 9명)간 충돌사고가 발생했다.두 사고선박의 인명피해 및 해양오염은 없었으나 A호의 좌현 현측이 일부 파공(가로 70cm*세로 3m)되어 화물창에 침수가 발생했으며, 두 선박 모두 자력항해가 가능해 거문도 서도항으로
사건/사고
김현곤 기자
2020.04.02 11:15
-
오늘(18일) 오후 2시 05분경 고흥군 도양읍의 한 주택에서 불이나 고흥소방서 출동대에 의해 30여 분만에 진화되었습니다.이 불로 주택 48㎡가 불에 타거나 그을리고 기름보일러, 전기온수기, 찬장 등이 소실되었으나 다행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소방당국은 보일러실 전기온수기 과열 발화에 주안점을 두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건/사고
김태현 기자
2020.02.18 19:14
-
신안군 지도 송도항에 수리를 위해 계류해 놓은 1.33톤급 어선이 계류줄이 풀려 표류하는 상황에 처했지만 긴급 출동한 목포해경이 예인 조치했다.7일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정영진)에 따르면 지난 6일 오전 8시 26분께 전남 신안군 지도 송도항 인근 해상 어선 A호(1.33톤, 진도선적)에 사람은 보이지 않고 홋줄이 끊어진 상태로 표류중이라는 신고를 접수했다.해경은 즉시 지도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하여 A호를 확인하고 예인줄을 연결해 지도 송도항에 안전하게 예인해 소유자에게 인계했다.해경에 따르면 A호는 지난 5일 선박 등록과 정비를
사건/사고
김현곤 기자
2020.02.07 14:48
-
31일 오전 6시 40분쯤 한국노총 소속 타워크레인 노동자들이 현장 광주광역시 서구 D 아파트 신축현장 타워크레인을 점거해 농성 중이다.현장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한국노총 1, 2 소속 타워크레인 근로자 2명이 현장 타워크레인을 점거하고 서로 고용해 달라고 시위를 하고 있다. 그중 한 명은 근무 중에 있다"라고 했다. 경찰은 현장에 출동해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고 소방당국 또한 구급 대원들과 구급차, 고공 사다리차 등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현장에 대기하고 있는 상태다.
사건/사고
강지훈 기자
2020.01.31 1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