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소방 관계자 출동하고 "현장 주변 도로 서로 뒤엉켜"

31일 오전 6시 40분쯤 한국노총 소속 타워크레인 노동자들이 현장 광주광역시 서구 D 아파트 신축현장 타워크레인을 점거해 농성 중이다.

현장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한국노총 1, 2 소속 타워크레인 근로자 2명이 현장 타워크레인을 점거하고 서로 고용해 달라고 시위를 하고 있다. 그중 한 명은 근무 중에 있다"라고 했다.

경찰은 현장에 출동해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고 소방당국 또한 구급 대원들과 구급차, 고공 사다리차 등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현장에 대기하고 있는 상태다.

저작권자 © 뉴스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