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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도민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앱 개발에 나선다. 도는 18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충남탄소중립지원센터(센터장 이진헌), 마이카본(대표이사 윤인택)과 ‘충남형 탄소중립포인트제 구축·운영 업무추진협약’을 체결했다. 충남형 탄소중립포인트제는 도민들이 일상에서 탄소저감 활동에 동참하고, 이에 대한 인센티브를 지역화폐로 받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협약은 도민 누구나 손쉽게 탄소포인트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오픈 플랫폼을 구축·운영하기 위해 맺었다. 협약에 따르면, 도는 탄소포인트제에 대한 교육
대전/충남
강지훈 기자
2024.04.18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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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도내 지자체 및 학교 등을 대상으로 나라꽃 무궁화 보급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보급은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 무궁화에 대한 친근감을 형성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18일부터 2주간 수요조사 후 4월 4일부터 9일까지 보급한다. 연구소는 2011년 5ha 규모로 조성된 논산 상월시험장에서 생산한 무궁화를 무상 보급할 예정으로, 4~5년생 높이 1.5m 내외의 님보라, 불꽃, 새영광, 새아침, 향단심 5개 품종 1200여 본을 준비했다. 신청을 원하는 도내 시군 산림부서,
대전/충남
강지훈 기자
2024.03.18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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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 대산읍에 있는 현대오일뱅크 대산 공장이 유해 물질인 페놀 수백만 톤을 2016년 10월부터 2022년 10월까지 약 6년간 대기 와 불법 방류한 혐의로 기소돼 서산·태안 가로림만 어민들과 서산시민, 태안군민의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현대오일뱅크는 지난 1월 폐수 무단 방류로 환경부로부터 1,509억 원의 과태료를 사전 예고 받은 바 있다.서산 가로림만 어민피해 대책 연합회 김교남 위원장은 서산 대산읍 공단에서 발생 되는 대기환경의 피해가 대산읍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가로림만 내 어민과 주민 전체가 피해를 보고 있다는
대전/충남
이남제 기자
2023.10.31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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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내포시도시 내 천연가스 집단에너지시설이 들어서며 ‘청정에너지 시대’의 서막을 올렸다.폐기물 고형연료에서 청정연료인 LNG로 전환하기로 선포 한 지 2년 만이다.충남도는 23일 내포집단에너지시설 건설현장에서 ‘내포집단에너지시설’ 착공식을 개최했다.이날 착공식은 양승조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김명선 도의회 의장, 하석주 롯데건설 사장, 신정식 한국남부발전 사장, 김만년 내포그린에너지 사장, 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도에 따르면 한국남부발전, 롯데건설 등이 설립한 내포그린에너지는 2016년 말 내포신도시에 고형폐기물연료(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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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훈 기자
2020.12.23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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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 구도심이 대한민국 제2의 벤처 붐을 일으킬 혁신 공간으로 탈바꿈한다.도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실시한 ‘복합형 스타트업 파크’ 공모에서 천안역세권이 사업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 따라 미국의 실리콘밸리와 같은 창업벤처 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인 스타트업 파크는 창업자와 투자자, 대학 등이 열린 공간에서 교류·협력하는 개방형 혁신 창업 거점이다.중기부는 올해 복합형 스타트업 파크 1곳 선정키로 하고, 전국 공모를 실시했다.도는 ‘그린·디지털 뉴딜형 이노스트(INNOST)’를 주제로, 천안역 인
대전/충남
강지훈 기자
2020.09.10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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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대책반별 대응 상황을 점검, 역점과제 발굴에 총력전을 펼친다.도는 22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김용찬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경제·산업분야 관련 부서,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경제산업 대책본부회의’를 개최했다.특히 이날은 지난 7일 ‘제3차 비상경제 상황점검회의’에서 제안·건의된 과제를 논의하고, 포스트코로나에 대비한 지역경제 상황을 부서별로 공유했다.도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코로나19 영향으로 제조업 생산, 수출입, 고용 등 경기 전반의 침체가 지속되고 있다.제조업의
대전/충남
강지훈 기자
2020.05.22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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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에 따른 세계경제 침체가 지역 경제에 타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가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을 확대한다.또 실직자 등 고용 및 생활안정 지원 강화, 주력 산업 위축 대응, 민간 소비 활성화를 위해서도 행정력을 집중한다.양승조 지사는 9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비대면 온라인 기자회견을 열고, 총 1조 6498억 4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경제 위기 극복 민생경제 활성화 대책을 발표했다.도는 △가계 및 자영업자 채무 부담 완화를 위한 직접자금 지원 확대 △
대전/충남
강지훈 기자
2020.04.09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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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올해 462억 원을 투입, 14개 분야 2533개 산림일자리를 만든다.이번 일자리 창출은 산림재해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안전 분야 공공인력 확충과 산림서비스의 공공성 강화, 신산업육성 기반에 중점을 뒀다.당장 산불, 산사태, 산림병해충 등 3대 산림재해 분야에 1540명(185억 원)을 채용, 효율적인 재해 감시 및 산불진화 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산림에 대한 지식전달과 등산 안내, 수목원코디네이터 등 전문 인력을 양성해 산림서비스 공공성을 강화한다.아울러 도에서는 산림자원 이용 및 순환경제 실현과 도시숲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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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훈 기자
2020.03.30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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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학교(총장 허재영) 취업지원처가 한국교육개발원의 취업통계를 분석한 결과 공직과 대기업을 어우르며 취업 성공의 폭을 넓인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통계는 한국교육개발원이 2018년 2월 졸업자 중 건강보험 DB 가입자를 대상으로 기업형태와 근무지역 등을 분석한 결과다.분석 결과 공직 분야에는 자치행정학과(국가·자치단체 49%, 공공기관 2%)와 소방안전관리학과(국가·자치단체 46.4%)가 2명 중 1명의 공무원 배출에 성공하며 두각을 드러냈다.이어 ▲건설정보학과 국가·자치단체 41.7% ▲경찰행정학과 국가·자치단체 30% ▲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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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훈 기자
2020.03.12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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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에 위치한 중부농축산물류센터(중부물류센터)가 도민을 위한 소통협력공간인 ‘충남혁신상회’로 새롭게 단장한다.만성 적자로 애물단지 오명을 면치 못했던 중부물류센터가 지역 문제를 주민주도로 해결하는 지역혁신 선도모델로 탈바꿈, 도약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도는 행정안전부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 공모사업’에서 중부물류센터가 최종 대상지로 선정, 3년간 국비 60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17일 밝혔다.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은 스페인 소도시 빌바오 ‘사회혁신파크 실험 모델’ 및 ‘서울혁신파크’처럼 지역민, 시민단체, 청년 등의 참여 속
대전/충남
강지훈 기자
2020.02.17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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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합의에 따라 임시국회 개회가 임박한 가운데,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6일 국회를 찾았다.수도권을 제외한 광역 시·도별로 혁신도시를 지정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국가균형발전특별법(균특법) 개정안이 임시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바쁜 발걸음을 옮겼다.양 지사는 이날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이인영 원내대표, 이종구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위) 위원장 등을 차례로 만났다.이 대표 등을 만난 자리에서 양 지사는 “충남은 세종시 건설을 이유로 혁신도시 지정 대상에서 제외됐으나, 세종시는 충남에서 분
대전/충남
강지훈 기자
2020.02.06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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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가 총력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도는 2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실국원장회의를 개최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김용찬 행정부지사와 이우성 문화체육부지사, 실국원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회의는 국내·외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상황 공유, 도의 대응 상황 점검, 향후 대책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이 자리에서 김 부지사는 “지난 19일 국내에서 확진 환자가 발생한 이래 총 4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우리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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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훈 기자
2020.01.28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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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성공적인 도정 성과 창출을 위해 도 본청과 사업소 간 당면 현안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도는 21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7개 기관과 함께 ‘제5차 사업소장회의’를 개최했다.양승조 충남지사와 김용찬·이우성 부지사 등 도 지휘부, 각 사업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사업소별 2020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실시했다.이날 회의에서 각 사업소는 올 한 해 중점 추진할 업무 계획에 대해 차례로 보고했다.동물위생시험소는 △재난형 가축전염병에 대한 신속&정확한 검사 △인수공통전
대전/충남
강지훈 기자
2020.01.21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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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충남지사는 15일 도청에서 갈등관리심의위원회 박경렬 위원장 등 민간위원회 위원장 24명을 초청,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노동·공익·협치 등 다양한 정책영역에서 활동하는 민간분야 위원회 의견을 수렴하고,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도에 따르면 1월 기준 민관협치회의 등 147개 위원회에서 총 2964명의 위원이 활동하고 있다.도에 설치된 각종 위원회는 2017년 119개에서 지난해 147개로 23% 늘었고, 위원 수는 같은 기간 2319명에서 2964명으로 27% 증가했다.위촉직 여성 위원 비율도 37.
대전/충남
강지훈 기자
2020.01.15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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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7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2019년도 중앙부처 수습사무관 정책연구과제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도에서 4개월간 실무수습 중인 2019년도 중앙부처 수습사무관의 정책연구과제를 공유하고, 도정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했다.양승조 지사와 관련부서 실·국장, 수습사무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보고회는 정책연구과제 보고, 간담, 근무 소감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이날 회의에서는 △고령화 대응방안으로서의 충남도 사회적농업 정책제안 △충남 좋은 일자리·삶자리 보장방안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사업을 위
대전/충남
강지훈 기자
2020.01.07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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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올 한 해 각계각층에서 지역을 빛낸 유공자들의 영예를 드높이고, 노고를 치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도는 3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19 충남을 빛낸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양승조 지사와 수상자 및 가족,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에서는 자랑스러운 충남인상 등 9개 부문에 대해 시상했다.자랑스러운 충남인상에는 계룡중 양예빈 학생, 삼이씨앤지 정효선 대표, 아산시 행복키움추진단협의회 강준구 회장, 기아자동차 서천지점 윤필상 부장, 충남도계 및 당진땅수호범시민대책위원회 박영규 위원장 등 5명
대전/충남
강지훈 기자
2019.12.30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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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을 비롯한 대한민국 미래 발전을 견인할 혁신성장의 중심축으로 도가 제시한 ‘충남형 해양신산업’이 내년 급물살을 탄다.최근 국회를 통과한 2020년 정부예산 목록에 도의 해양신산업 3개 사업이 이름을 올리며 동력을 확보, 사업 추진을 본격화 한다.16일 도에 따르면, 충남형 해양신산업은 해양바이오, 해양치유, 해양생태복원, 해양레저관광 등의 분야에서 새로운 고용과 소득을 창출한다는 도의 미래 전략이다.도는 지난 6월 양승조 지사 기자회견을 통해 충남형 해양신산업 중점 육성을 공식화 했다.10월 문재인 대통령이 충남을 찾아 진행한
대전/충남
강지훈 기자
2019.12.16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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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와 충청남도 대학 및 지역인재육성지원협의회(이하 협의회)가 힘을 모으기로 했다.조직위(공동위원장 양승조 충남지사)는 13일 예산 스플라스리솜에서 열린 ‘충청남도 대학 및 지역인재육성지원협의회 정기회의’에서 2020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지사와 건양대 총장 이원묵 협의회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상호 간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키로 했다.이번 협약으로 조직위는 구성원인 각 대학의 학생들에게 군문화에 대한 이해의
대전/충남
강지훈 기자
2019.12.13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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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2028년까지 3조 552억 원(국비 1조1561억, 지방비 1조6324억, 기타 2667억)을 투입, 지속가능한 산림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 산림복지시설 등을 확대한다.도는 10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민선 7기 새롭게 수립한 ‘충남도 중장기 산림정책’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이날 선포식은 양승조 지사와 산림청, 시군, 지역 산림조합, 임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정책 수립의 당위성을 부각하고, 비전 선포를 통해 실천 의지를 대내외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이날 선포한 중장기 정책은 ‘숲으로 그린 행복 충남’을 비전으로,
대전/충남
강지훈 기자
2019.12.10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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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충남도지사는 19일 그랜드 앰버서더 서울 풀만에서 열린 ‘2019 백제문화제 국제포럼’에 참석,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매경미디어그룹과 매일경제TV가 주관한 이번 포럼에는 양 지사와 김정섭 공주시장, 박정현 부여군수, 제프리존스 미상공회의소 회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행사는 ‘한류의 시대, 백제에 주목하라’를 주제로, 부여 충남국악단 식전공연과 백제문화제 홍보 영상 상영, 제65회 백제문화제 결과 보고, 주제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백제는 왕성한 해상 활동을 통해
대전/충남
강지훈 기자
2019.11.19 1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