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산업단지 내 위치한 근로자들의 복지 공간 새롭게 탄생되다


[뉴스창]완주산업단지 내 위치한 전라북도 근로자종합복지관이 산단 근로자들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새단장을 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완주군이 밝혔다.

군에 따르면, 완주산업단지 내(완주군 봉동읍 과학로 850-15번지)에 위치한 전라북도 근로자종합복지관이 총사업비 12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구조 보강 및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근로자종합복지관은 완주군이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산업단지 내 근로자를 위한 체육시설과 근로자 건강증진센터, 각종 편의시설을 갖췄다.

특히 산업단지 내 외국인 근로자의 권익과 편의 증진을 위해 지하 1층에 화상통화실, 인터넷실, 휴식공간 등 쉼터 공간을 별도로 마련했다.

또한 지하 1층은 어린이집, 슈퍼, 문구점, 근로자건강센터, 미용실 등 복지·편의시설이, 지상 2층에는 산업단지사무소, 문화재단, 예총 그리고 지상 3층은 대회의실, 강의실이 준비됐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월요일은 휴무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완주산업단지사무소 운영팀 (☎290-3345)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전북경제 중심지인 완주산업단지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일한 근로자들의 복지공간이 새롭게 탄생됐다” 며 “근로자 및 가족들이 이곳에서 편히 쉬고 즐길 수 있는 행복한 공간으로 많이 이용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근로자종합복지관은 근로자는 물론 가족들에게 문화체육복지 및 편의공간을 제공하여 근로의욕 고취와 함께 휴식과 재충전의 장소로 활용돼 군민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친목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며, 4월 19일부터 이용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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