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창]새누리당 김무성 공동선대위원장이 지난 10일(일) 오후 9시, 일산해수욕장 상가에서 상가순방 및 안효대 울산 동구 호보 지원유세를 했다고 새누리당이 밝혔다.

김 위원장은 "19대 국회가 역대 최악의 국회라는 평가를 받는 것에 있어서 정말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제 내일모래 3선 의원을 맡게 되면 우리 안효대 의원은 대한민국 국회의 상임위원장을 맡게 된다."고 안효대 의원을 소개하며, "안효대 의원을 3선 의원으로 만들어주시면 우리 국회에 그에 해당하는 산업자원위원장을 맡겨서 조선업을 다시 위기를 극복하고 우리나라 최고의 산업으로 만들도록 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조선업의 위기 이것을 극복하기 위해 사내하도급근로자보호법과 조선해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 정책을 우리 안효대를 시켜서 한번 만들어보자"며 "지역 천혜의 자원인 방어진항 태화강공원, 방어진공원, 일산해수욕장, 주전몽돌해수욕장 등 각각 특색에 맞는 해양관광벨트를 조성해서 동구에 백만 관광객이 들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위원장은 "중장년층 실업자에게 일자리를 만들어주는 노동개혁법을 반대한 정당이 바로 더불어민주당이다."며 "우리 새누리당이 과반수 넘는 의석 가지고도 국회선진화법 때문에 이 법을 통과시키지 못하고 있다. 그런데 이번에 우리 과반을 넘기지 못하면 우리 국회가 어떻게 되겠는가."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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