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선거역사 기록사진도 함께 전시


[뉴스창]오는 4월 1일부터 6일까지 서울역 3층 대합실에 사전투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투표참여 홍보관」을 설치 운영한다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밝혔다.

4월 1일 오후 3시 개관식을 시작으로 사전투표를 미리 체험할 수 있는 체험관은 물론 투표용지, 기표용구, 투표함의 변천사와 1948년부터 대한민국 선거 발자취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관도 함께 운영한다.

또한, 아름다운 선거 홍보대사 설현(걸그룹 AOA 멤버)의 실사 이미지와 함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과 휴대전화로 촬영한 사진을 현장에서 즉석 인화할 수 있는 ‘무인사진인화기’도 설치하며, 촬영한 사진은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사진 공모전(http://beautifulday.nec.go.kr)에 응모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유권자들의 투표절차 등에 대한 이해와 선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했으며, 사전투표 체험을 원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서울역에 설치된 홍보관은 4월 8일(금)과 9일(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제 사전투표소로 운영되며, 인천공항과 용산역에도 사전투표소가 설치된다.

한편, 선거일에 투표할 수 없는 유권자는 별도 신고 없이 본인의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에 설치된 3,511개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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