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30일부터 4월 6일까지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제공인력 837명 교육

경남도는 3월 30일부터 4월 6일까지 도청 대강당, 농업기술원 등 2곳에서 권역별로 도 및 진해노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서비스 제공인력 837명에게 홀로 사는 어르신 보호를 위한 노인돌봄기본서비스 교육을 실시한다.

노인돌봄 기본서비스사업은 96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만65세 이상 요양서비스 가 불필요한 홀로어르신 중 소득, 건강, 주거, 사회적 접촉 등의 수준을 평가하여 필요가 높은 순으로 1만 9,700여 명을 선정하여, 대상자들의 욕구에 따라 안전 확인(주1회 가정방문 주2회 전화), 생활교육, 기타 복지서비스 연계 안내 등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의 주요 내용은 2016년 노인돌봄사업 방향과 노인복지 정책, 노인 의사소통 및 상담, 치매 및 자살 예방, 노인학대 예방, 행정실무, 지역자원 발굴 및 연계, 노화와 노년기 건강 및 영양관리, 시스템 전산교육 등 분야별로 진행하게 된다.

이명규 경남도 복지노인정책과장은 참석자들에게 “고령화 사회에 노인들의 고독사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고 홀로 사는 어르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시점에서 노인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생활관리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금번 교육을 통해 사업 수행기관 관계자들의 노인돌봄사업 개인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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