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주 마포구의원, 제17회 전국호수예술제 미술 일반부 최우수상

▲ 그림 및 상장 사진- 이동주 의원
[뉴스창] 소설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과 ‘죄와벌’로 유명한 러시아 작가 도스토예프스키는
자신을 희생하는 것처럼 행복한 일은 없다고 말했다.

그의 말처럼 구민을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늘 겸손한 마음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고자 매일 마음을 새롭게 다잡는다는 의원이 있다. 바로 마포구의회 이동주 의원.

이동주 의원은 직소민원실장과 마포문화원 사무국장을 거친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는데도 정평이 나있다.

지역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직접 발로 뛰는 스타일인 이 의원은 재작년 6월에는 염리초등학교 근처에 면세점이 입점하게 될 것이라는 것을 알고 학생들의 학습권 및 통행 안전에 많은 위험이 초래될 것을 예상해 입점 반대를 주장하며 1인 시위를 벌여 결국 철회 시키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이밖에도 여러 굵직한 조례안을 통과 시킨 바 있는 이동주 의원은 정치에 입문 전 미술학을 전공하고 패션업을 이끌었던 화력한 이력으로 마포문화 관광 활성화 사업에 중점을 두고 의정활동을 펼쳐와 눈길을 끌고 있다.

마포구의회 이동주의원, ‘제17회 전국호수예술제’ 미술 일반부 최우수상 수상

서울특별시 마포구의회의 이동주 의원이 시민신문사와 한국BBS 경기도 연맹이 공동으로 주최한 ‘제17회 전국호수예술제’ 미술 일반부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제17회 전국호수예술제는 문화 역량 증진과 창의적인 예술적 감성을 진작시키고자 마련된 공모전으로 미술, 백일장, 피아노, 실용음악 등 각 부문별로 시상을 한다.

이 의원은 평소 디자인을 구정운영에 접목하는 방법에 대한 많은 고민은 해왔으며,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 경의선 책거리에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안내 디자인이나 북까페 및 특색 있고 실용성 있는 그늘망 등을 제안한 바 있다.

이동주 의원은 “의정활동을 하면서 중앙도서관 개관 기념 초대전 작품도 준비하고 있다.”며 “저의 작은 취미인 그림을 통해 구민들의 문화적 삶을 윤택하게 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또, 올해 3월에는 노원구 중계동에 위치한 ‘북서울미술관’을 방문해 타 구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자 노력하기도 했다.

이동주 의원을 비롯한 행정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작품 관람뿐 아니라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해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북서울미술관만의 차별성과 미술관의 존재 의미를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향 후 마포구에도 균형 있는 지역밀착형 미술관 등의 문화 공간을 마련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뼛속까지 마포인으로 살아온 이 의원은 마포 지역경제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관광 활성화 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왔으며, 상암DMC·광흥당·홍대지역·망원정 등의 관광 인프라로 외국인 관광객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문화·관광 등이 한데 유기적으로 연결돼야 마포가 발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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