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수기, 영상, 사진을 통해 본 생생한 워홀 이야기

▲ 2017 워킹홀리데이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 개최
[뉴스창]외교부는 지난 23닝 오후 4시부터 4시30분까지 광화문 소재 워킹홀리데이 인포센터 에서 김완중 재외동포영사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워킹홀리데이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워킹홀리데이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모하기 위한 홍보 방안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콘텐츠 공모전에는 총 392명(수기 184명, 영상 67명, 사진 141명)의 워킹홀리데이 유경험자들이 응모했으며, 이 가운데 최우수 2명, 우수 5명, 장려 17명 등 총 24명에게 상장 및 상금이 수여됐다.

영상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김세일 씨는 “워홀러의 생생한 모습을 담기 위해 호주 워킹홀리데이 10개월 동안 꾸준히 영상을 촬영했으며, 이 영상이 예비 워홀러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으며, 수기 부문 최우수상 허온유 씨는 “최대한 진솔하게 제가 경험했던 캐나다 워홀러의 생활을 들려주려고 노력했다”고 언급

이번 공모전 수상작은 워킹홀리데이 인포센터 홈페이지(whic.mofa.go.kr) 및 SNS에 게시해 워킹홀리데이에 관심있는 국민들과 공유하는 한편, 수기집을 제작해 배포하고 매주 워킹홀리데이 인포센터에서 개최되는 ‘워홀톡톡’(국가별 설명회)을 통해서도 영상을 소개할 예정이다.

김완중 국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해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을 통해 호주, 캐나다, 일본, 뉴질랜드 등 총 21개국에 우리청년 약 4만 명이 진출했는 바, 유경험자들의 생생한 현장 경험담은 향후 워킹홀리데이를 계획하고 있는 청년들이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워킹홀리데이에 참가하는 데에 실질적으로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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