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처우 개선 및 다양한 복지정책 발전 기여로 기초의원 부문 수상

▲ 신종갑 의원 깨알정책대상 수상
[뉴스창] 서울특별시 마포구의회 신종갑 의원이 지난 6월 22일 합정역 프리지엄 라운지에서 열린 ‘제1회 내 삶을 바꾸는 깨알정책대상’ 시상식에서 다양한 복지정책 계발에 힘써온 노력을 인정받아 기초의원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깨알정책대상’은 (사)시민이 만드는 생활정책연구원이 창립 1주년을 맞아 인터넷 등을 통해 공모한 정책들 중 심사를 거쳐 시민의 깨알 같은 일상에서 발굴한 정책의제를 적극 입법화하고, 정부와 지자체의 정책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한 현직 의원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처음 제정 됐다.

신종갑 의원은 마포구의회 제7대 전반기 복지도시 부위원장, 후반기 행정건설위원장으로서 장애인과 어르신 등 소외 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 계발에 힘써왔다.

지난 2015년 신 의원은 인권사각지대에 놓인 사회복지사들이 많다는 문제점을 피력하고, ‘서울특별시 마포구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을 위한 조례안 발의’로 사회복지사 사기진작과 처우를 개선해 지역사회복지 증진에 이바지 한 바 있다. 통과된 조례안은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계획 수립과 시행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서울특별시 마포구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발의’로 발달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촉진하고, 이동·청소년 안전통학로 확보를 위한 보행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하는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많은 노력을 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2015년에는 마포구의 장애인정책 모니터링 보고대회 최우수상을, 2016년에는 (사)함께 가는 마포장애인부모회로부터 공로패를 수상한 바 있다.

이번 깨알정책대상 기초의원부문을 수상한 신종갑 의원은 “이렇게 의미 있는 상을 받게 돼 영광입니다.”라며 “처음 의원생활을 시작할 당시의 구민과의 약속을 잊지 않고 지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겸손한 자세로 구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습니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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