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환경 백일장, 전기자동차 시승, 환경체험 프로그램 등 운영

▲ 환경그리기대회
[뉴스창]순천시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오는 5일 순천만국가정원 습지센터 및 주변광장에서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와 함께 친환경생활 실천 확산을 위한 제22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학생 환경 백일장 대회 및 환경사진전, 전기자동차 전시·시승, 환경체험 홍보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순천시가 선도하고 있는 전기자동차 보급을 위한 전기차 시승 행사와 학생 환경 백일장 대회는 에너지 절약 및 온실가스 감축의 필요성에 대해 시민들의 공감을 유도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환경의 날 기념행사는 미세먼지 절감, 전기자동차 보급, 온실가스 감축 등 다양한 환경정책을 홍보해 환경보전에 대한 시민 참여의식을 제고하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학생 환경 글짓기 및 그리기 대회는 도내 초·중학생이면 누구나 당일 현장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심사 결과 전라남도지사상, 전라남도교육감상, 순천시장상 등 상장이 수여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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