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리모델링의 성공 시행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 좌측 국토교통부 건축정책관 안충환 중앙 보성군청 재무과장 변재호 우측 한국토지주택공사 도시건축사업단장 강동렬
[뉴스창] 보성군은 지난 25일 서울역 회의실에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박상우, LH)와 함께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은 노후된 공공건축물을 환경친화적 건축물로 만들기 위해 에너지성능 및 효율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내년에 추진할 예정인 복내면사무소 그린리모델링 설계컨설팅, 진행단계별 모니터링 등 기술 및 정책적 지원과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한 각 분야의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군은 지난해 겸백면사무소 리노베이션을 시작으로 올해 조성면사무소 리노베이션, 회천면사무소를 신축하며 연차적으로 노후된 읍·면사무소를 신축 또는 리모델링을 추진한다.

또한, 공공건축물의 에너지성능 향상은 물론 이용객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공간확보로 군민행복시대에 부응하는 양질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을 통해 군 청사의 에너지 절감과 건물의 수명연장 등 에너지절약형 녹색건축물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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