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11.4~5일까지 중국 상하이 더 론지몬트 상하이 호텔에서

창파그룹, 진성그룹, 후지앙그룹, 관란후그룹 등 중국의 부동산 투자

및 개발기업 22개 업체를 대상으로 강원도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투자유치 설명회는, 금년 상반기 발생한 메르스 및 대북 리스크 여파와 최근 중국 경제 성장세 둔화에 따른 위축된 중국 투자자들의 강원도내 투자를

촉진하고,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획기적으로 개선된 접근망 등 도내

투자환경과 최근 제주도의 투자 유치 정책 변경에 따른 중국인들의

부동산 투자 수요를 강원도 지역으로 유치하기 위하여 강원도

외국인 투자유치 자문관인 상하이 동화대학교 우수근교수가 설립한

우수근중국연구소와 합동으로 추진한다.

주요 일정으로는, 11월 4일, 도 투자환경 및 주요 프로젝트 프리젠테이션, 관심기업과의 1:1상담회 개최 11월 5일, 기업방문(창파그룹) 강원도 투자 상담 등을 개최한다.

박만수 글로벌투자통상국장은, 최근 한·중간 여러 가지 우호적인

여건과 환경을 활용하여 관광리조트 개발사업 등 중국투자자들이

선호하는 투자 상품 위주로 투자유치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외자유치를 통한 강원경제의 신성장 동력 창출에 최선을 다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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