❶ 철새도래지 및 도내 주요 소하천 일제소독 실시

 

강원도는 전남․광주에서의 고병원성AI 발생으로 도내 유입이 우려 되는 시기에 야생조류로 인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발생을 차단 하기 위하여 본격적으로 철새가 도래하는 10월말 이전에 주요 철새 도래지 및 주변농가 등 위험지역에 대한 집중적인 차단방역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하였다.

우선, 주요 철새도래지에 차단 방역 현수막 및 입간판 설치, 출입구 일원화, 발판소독조 및 생석회 도포, 주 2회 이상 일제소독 및 예찰을 실시하며, ’15.10.19. ~ 11.30. 주요 철새도래지 뿐 아니라 도내 주요 소하천에 대해 주2회 이상 일제소독을 실시한다.

또한, 도내 방역중점농가(오리사육농장, 가든형 식당 농장 등) 1,670호에 전담공무원 182명을 지정 예찰을 강화하고, ’15.10월 ~ ’16.5월까지 주요 철새도래지 및 방역취약 가금농장, 관광객과 접촉 할 수 있는 가금사육 체험목장 등 106개소에 대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검사를 상시예찰 검사와 별도로 추가 실시할 예정이다.

 

강원도에서는 철새에 기인한 AI도내 유입 차단을 위해서는 철새 도래지를 방문하지 않는 등 철새와의 접촉을 차단하고 축사 내․외 소독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아울러 축사 출입시 철새분변 유입 차단을 위해 축산 농가는 반드시 장화를 갈아 신는 등 차단 방역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 하였다.

※ 도내 주요 철새도래지: 강릉 경포호, 속초 청초호, 철원 토교저수지 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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