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소하는 쌀 소비 촉진 기대

▲ 퓨전떡 제조사

[뉴스창] 고흥군은 지난 3월 15일부터 4월 12일까지 총 9회에 걸쳐 농산물종합가공연구관에서 실시한 ‘퓨전떡 요리 제작사’ 과정의 교육생 20명 전원이 이론 및 실기시험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처음으로 시도된 이번 교육은 전통 떡 이론 등 20여 종의 트렌드에 맞춘 퓨전 떡 스킬이 가미된 실습과 더불어 직접강의 할 수 있는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교육생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매회 교육생들이 직접 작품을 만들고, 수업 마지막에는 평가회를 하는 방식으로 한명도 빠짐없이 참석하여 전원 3급 퓨전 떡 제조사 자격증 취득이라는 좋은 결실을 낳았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우리 전통 음식인 떡을 다양한 방식으로 재해석한 퓨전 떡 과정을 통하여 쌀 소비촉진과 농촌의 새로운 소득창출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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