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고등학교(교장 사명기)는 6월 1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부모 동반 25가족과 현충원 참배 및 봉사활동에 동참하고자 하는 학생 등, 90여명이 함께하는 ‘호국보훈 나라사랑 가족캠프’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학생들에게 나라사랑의 정신을 길러주고자 학부모들이 앞장서서 이루어졌다.

행사는 「오송고학부모샤프론봉사단 프론티어 봉사단 발단식」에 이어, 국립대전현충원 나라사랑 미래관 견학, 현충탑 참배, 현충원 묘역 주변 봉사활동 순으로 진행되었다. 학부모와 자녀, 교직원이 함께한 오송고등학교의 ‘나라사랑 가족캠프’는 학교가 학부모와 밀접한 협조로 나라사랑 가족의 장(場)을 마련함으로써 부모와 자녀가 서로를 이해하고 학교공동체의 공감대를 형성한데 그 의의가 있다.

사명기 교장은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하는 학교공동체의 나라사랑 체험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에게 나라사랑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오송고등학교는 금번 행사외에 ‘우리 고장 사랑하기 역사 체험’, ‘통일 체험학습 보고 대회’, ‘통일캐릭터 그리기 대회“ 등 호국 보훈 나라사랑 행사를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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