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중앙도서관(관장 박종칠)은 도내 중·고등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6월 17일까지 이주은 미술사학자 초청강연회 수강생을 모집한다.

강연회는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 독서교육 진흥사업 ‘즐거운 상상, 책에게 말 걸기’ 행사의 일환으로 전문 직업 분야 작가와의 소통의 장과 다양한 독서 체험활동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강연회는 6월 28일(토)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되며, ‘백 년 전의유럽, 벨 에포크 산책’이란 주제의 강연, 사인회 등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건국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교수인 이주은 작가는 이화여자대학교 현대미술사 박사로서 ‘지금 이 순간을 기억해’, ‘당신도 그림처럼’, ‘다 그림이다’ 등을 출간했다.

모집인원은 130명이며, 학교 단체는 중앙도서관 팩스(276-4591)로, 학부모는 누리집(www.cbjalib.go.kr)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학생과 학부모 선착순으로 각 50명에게는 이주은 작가의 저서 ‘지금 이 순간을 기억해’를 1권씩 증정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열람과(☎267-4591~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중앙도서관의 ‘즐거운 상상, 책에게 말 걸기’ 행사는 지난 24일 박범신 작가에 이은 2번째 초청강연회로 7월 12일 정여울(여행작가),8월 23일 박찬일(요리연구가), 9월 27일 박웅현(광고홍보전문가), 10월 25일 이기진(물리학자) 작가를 초청하여 오는 10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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