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자 회원과 가족의 건강한 삶 지원, 지역 봉사활동 협력 내용으로

▲ 광양사랑병원 협약식

[뉴스창]광양시는 농촌지도자광양시연합회와 광양사랑병원이 지난 7일 시청 기술보급과 회의실에서 의료혜택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고준석 광양사랑병원장을 비롯한 병원 임원과 서현필 농촌지도자광양시연합회, 읍면동회장 등 28명이 참석했다.

협약식을 통해 농촌지도자회원과 가족의 건강한 사람을 위한 의료혜택 지원과 종합건강검진 실시, 그리고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서현필 농촌지도자시연합회장은 “의료 취약지역인 농촌에서 활동하는 회원과 가족들이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질의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고준석 광양사랑병원장은 “내가 가지고 있는 재능이 지역민들의 건강한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을 생각하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사)농촌지도자광양시연합회는 농업·농촌의 핵심리더로서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농가소득 안정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529명 회원을 대상으로 연중 과제연찬, 현장체험 교육, 학급단체 전문능력 개발교육, 선도 농업인 해외연수 등 교육활동을 실시하며 전문농업인 육성과 자립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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