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들녘 조성에 박차를 가하다

▲ 성주군 금수면 들녘환경심사제

[뉴스창]성주군 금수면에서는 지난 6일과 7일 오전 10시 양일에 걸쳐 면사무소에서 들녘환경심사위원 7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들녘환경심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들녘환경심사제는 농업분야 각종 보조사업자 선정 시 환경정비 상태 심사 후 선정 지원함으로써 깨끗한 들녘 조성 및 “Clean성주 만들기”의 내실화를 위한 것으로서 보조사업 신청자의 영농현장을 방문 및 확인하여 환경정비가 철저히 이루어지고 있는 농가를 보조사업 대상자로 최종 선정함으로써 클린 성주에 대한 주민들의 의식을 제고하고자 실시하고 있다.

7명의 심사위원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중소형농기계, 축산분야 등 7여 가지 보조 사업에 대하여 서면심사 후 보조사업 신청자의 작업장, 부직포 및 영농자재 야적장, 농로 등을 직접 방문 확인하여 정비가 미비한 농가를 대상으로 계도하고 보조사업 선정 후 들녘환경심사 기준에 위배 되는 사항이 적발 될 경우 사연연도를 포함한 향후 5년간 보조사업 지원대상자에서 제외됨을 숙지시켰다.

정동률 금수면장은 “Clean성주 만들기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수적이며, 들녘환경심사가 그 바탕이 될 수 있도록 심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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