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시 동부희망케어센터·화도수동희망하우스 봉사단, 장애인가정 주거환경 개선 봉사

[뉴스창]지난 14일(화) 남양주시 동부희망케어센터에서는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안전과 일상생활 유지에 불편을 겪고 있는 시각장애인 K씨(77)의 가정을 대상으로 화도수동희망하우스봉사단과 연계하여 2017년 첫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동부희망케어센터 직원들과 화도수동 희망하우스 봉사단원들은 각각 청소와 집수리 역할을 분담하여 화재에 위험이 있는 전기 배선들을 재정리 하였으며, 구석구석 쌓여있던 먼지들을 제거하며 그동안 열악했던 실내 환경을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변화시켰다.

시각 장애인 K씨(77)는“앞이 보이지 않아 청소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렇게 와주셔서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살 수 있게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했다.

화도수동희망하우스 단장은“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는 따듯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집수리에 관련하여 힘껏 지원해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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