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천군

[뉴스창]진천군은 보다 나은 쌀 품질 향상을 위해 군 자체 시책사업으로 벼 육묘용 제조 상토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올해 사업비 8억 8천 4백만원을 투입해 벼 육묘용 제조 상토 30만여 포(20ℓ/포 기준)를 3월 말까지 공급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1,000㎡이상 경작하는 관내 벼 재배 농가이며 지원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2월 28일까지 하면 된다.

보다 토질에 맞는 상토를 공급하고자 농협중앙회와 계약된 우수 제품 중 농가들이 선호하는 제품을 자율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지원기준은 보조 60%(자부담 40%)이며 20리터 포대 당 1,800원을 정액 지원한다.

이헌우 친환경농정과장은 “이번 지원이 못자리 작업에 어려움이 많은 농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생거진천 쌀 품질 향상을 위해 농업분야 관련 지원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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