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양군

[뉴스창]단양군은 복지여건이 취약한 저소득층 아동을 발굴하는데 주력한다.

군에 따르면‘드림스타트 사업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읍·면과 초등학교,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관련기관과 연계해 저소득층을 발굴해 복지취약지대 해소에 나선다.

드림스타트사업은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바른 성장과 공평한 출발기회 보장을 목적으로 하는 국가사업이다.

군은 현재 149가구에 240명의 아동의 사례를 관리하고 있다.

올해는 드림스타트 신규대상 아동 집중 발굴, 맞춤형 통합서비스 프로그램 내실화, 아동복지서비스 지역네트워크 강화, 사례관리 등에 나선다.

이에 군은 3분야 37개 프로그램을 마련했고, 스키캠프와 오토캠핑 등 계절별 캠프, 미래직업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저소득 가정아동의 건강과 발달상의 문제를 조기발견하고 개입해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 제공 등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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