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회장 허정)는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정액을 기부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세상의 모든 가게를 말하는 착한 가게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9월26일 전남 고흥군 고흥읍에 위치하고 있는 정희도 세무회계사무소(대표 정희도)에서 착한 가게캠페인에 487호 점으로 참여해 수익의 일부를 매월 전남 공동 모금회를 통해 기부하게 된다.

정대표는 “송기조 고흥군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 단장님의 권유로 착한 가게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나누면 자신의 마음도 따뜻해지지만 하나씩 하나 씩 그 마음이 전달이 되면 모두의 마음이 따뜻해질 것이라며, 함께 더불어 잘사는 사회를 만들고 싶다”라고 가입소감을 밝혔다.

착한 가게란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 일부를 정기적으로 기부 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세상의 모든 가게를 말한다. 착한 가게에 가입한 곳은 매월 적게는 3만원부터 최고 100만원까지 나눔에 참여하고 있으며, 모아진 금액은 전남도내 어려운 이웃들의 긴급 생계∙의료비로 지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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