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부강사 초빙해 수중물체 탐지에 사용되는 ‘소나(SONAR)’ 운용능력 향상 -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청사 전경 [사진=서해지방해양경찰청]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청사 전경 [사진=서해지방해양경찰청]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인창)은 수색구조 역량 강화의 일환으로 경비함정 운용담당자 대상, 음파탐지기(SONAR)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나(SONAR)’는 주로 수중에 있는 물체를 발견하는 데 사용되는 음파탐지기로써, 해경은 실종자 및 침몰품 수색 등에 이 장비를 활용하고 있다.

서해해경청은 담당 운용자 역량 강화를 위해 해군 3함대 대잠 관찰관을 외부강사로 초빙하고, 19일과 20일 이틀간 이론 및 실기 교육을 실시했다.

서해해경청 관계자는 “수심이 깊고 시야가 잘 확보되지 않는 해역에서 한시라도 빠른 수색구조 작업을 위해 교육을 준비했다”며, “국민 안전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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