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인구정책 개선 방안에 노력할 것

지방소멸 위기 대응 정책연구회 활동 시작 [사진=전라남도의회]
지방소멸 위기 대응 정책연구회 활동 시작 [사진=전라남도의회]

전라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지방소멸위기대응 정책연구회(대표의원 김재철)’는 지난 3월 12일 보건복지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첫 간담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지방소멸 위기대응 정책연구회’는 지역 간 불균형 심화로 점점 고령화되어 소멸 위기에 놓인 전남에 다각적인 제도 개선과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의원 연구단체이다.

이날 간담회는 김재철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이 참석하여 2024년 연구단체 활동 계획, 정책연구용역 방향, 공청회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 대표의원은 “전남에 청년, 이주민, 생활인구 유입과 출산하기 좋은 도시조성을 위해 우리 도의회에서도 나서서 지역에 맞는 좋은 정책이 나올 수 있도록 실천이 필요하다”며, “연구 기간 동안 저희 연구회에서 다양한 인구 유입 정책 등 인구정책 개선 방안 모색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새롭게 구성된 지방소멸위기대응 정책연구회에는 김재철 대표의원(보성1)을 비롯해 이광일(여수1), 김성일(해남1), 김문수(신안1), 김정희(순천3), 나광국(무안1), 최미숙(신안2), 신승철(영암1), 정철(장성1), 김호진(나주1,) 임형석(광양1) 의원 등 11명의 의원이 활동하고 있다.

또한 2023년에는 고향사랑기부제를 연구 주제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방안’ 정책연구용역을 완료했으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방안 토론회’ 등 연구활동을 펼쳤다.

저작권자 © 뉴스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