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정의당전남도당]
녹색정의당 목포시 국회의원 박명기 후보(왼쪽에서 두번째)는 오늘 3·8세계여성의날을 맞이하여 노회찬 재단이 진행하는 장미 나눔 캠페인에 함께 참여하였다. [사진= 정의당전남도당]

 녹색정의당 목포시 국회의원 박명기 후보는 오늘 3·8세계여성의날을 맞이하여 노회찬 재단이 진행하는 장미 나눔 캠페인에 함께 참여하였다.

 세계여성의날은 116년 전 미국 여성 노동자들의 참정권 보장, 노동조합 결성, 임금인상 등을 요구하며 무장한 군대에 맞서 싸운 날을 기념하여 제정되었다. 고 노회찬의원은 2005년부터 매년 세계 여성의 날에 한국 사회가 해결해야 할 여성 차별 해소, 여성의 권리 확대, 성평등 문화 실현의 다짐으로 여성 노동자들에게 장미꽃을 전달하였다. 그리고 ‘노회찬의 장미 나눔 정신’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녹색정의당 박명기 후보는 여성의날을 맞이하여 ‘성평등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5대 비전을 제시하였다.

첫째, 여성가족부를 성평등부로 확대 개편하여 강력한 성평등 추진체계 구축.

둘째, 성별 임금격차 해소법 제정부터 차별 없는 성평등 일터 구현.

셋째, 여성의 몫이 아닌 성평등 돌봄, 그리고 안전한 일터 보장.

넷째, 젠더폭력 3법(비동의강간죄 도입, 스토킹처벌법 개정, 기술기반 디지털 성폭력 대응 강화)으로 안전한 일상 보장, 안전한 임신 중단과 성·재생산 건강권 보장.

다섯째, 평등한 삶, 모두의 기본권 보장을 위한 사회 안전망 구축을 제시하였다.

 거침없는 성평등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박명기 후보의 ‘성평등 대한민국’, 국민들께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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