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 결연을 통한 대상자 안부 살피기 및 응급 상황시 신속한 조치

삼학동 어르신지킴이단, 우리동네 어르신 돌봄 공백 제로화 다짐 [사진=목포시]
삼학동 어르신지킴이단, 우리동네 어르신 돌봄 공백 제로화 다짐. 어르신지킴이단 물품 전달 [사진=목포시]

삼학동 어르신지킴이단(단장 이종우)이 지난 21일(수) 간담회를 개최하고 돌봄 공백 제로화를 다짐했다.

고령사회의 진입과 1인 가구의 증가로 어르신 고독사 및 응급 상황 신속 대체 미흡 등 심각한 사회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이날 간담회에서는 돌봄 공백 제로화 대책 및 그 동안의 활동사항, 우수사례,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조치 등을 공유했다.

또한, 이날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5가정을 방문해 환절기를 대비한 봄 덧신, 두유를 전달하면서 건강관리 수칙도 안내했다.

삼학동 어르신지킴이단은 지역 현안에 밝은 복지통장 5명으로 구성되어 어르신과 1대 1로 연결되어 있다.

지킴이단은 주 2회 안부 전화, 월 1회 돌봄 대상의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내복, 두유 등 안부물품을 전달하는 등 어르신들의 고독사 예방과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종우 지킴이 단장은 “우리동 독거 어르신은 우리가 보살핀다 구호 아래 앞으로도 돌봄 공백이 있는 대상자 발굴과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현미 삼학동장은 ”고독사 예방활동에 앞장서는 어르신지킴이단에 감사 드리며 지역내 돌봄 공백 어르신들이 없도록 꼼꼼하게 잘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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