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기 인사발령에 따른 전입자 역량 제고 및 현장부서원 간 팀워크 구축 -

목포해경 현장부서원들이 팀워크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목포해경]
목포해경 현장부서원들이 팀워크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목포해경]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가 경비함정‧파출소 등 현장 부서원들의 상황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1일부터 오는 3월 22일까지 51일간 팀워크 강화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24년도 정기발령에 따라 현장부서에 새로 배치된 전입자와 기존 근무자들 간 팀워크 형성을 통해 업무수행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관할 해역별 맞춤형 훈련이다.

목포해양경찰서 소속 경비함정 16척과 특수함정 4척 등 총 20척의 함정 근무자는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사고 대응을 위해 ▲인명구조 ▲해상사격 ▲해양오염사고 대응 ▲타선소화 ▲불법외국선박 단속 등 관할 해역별 맞춤형 훈련을 실시한다.

또한, 파출소 7개소에서는 ▲연안구조정 운용술 ▲관내 지형 및 주요 취약 개소 숙달훈련 ▲ 6대 해양사고 대응훈련 등을 통해 상황 대응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목포해경 관계자는“현장부서 팀워크 훈련을 통해 개선사항과 보완점을 발굴하고 철저히 숙달하여 어떤 시기에도 해상 치안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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