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부소방서(서장 김희철)는 오는 5일부터 12일까지 설 연휴를 앞두고 주택용소방시설 선물하기를 집중 홍보한다고 5일 밝혔다.

 

〇 주택용소방시설은 단독경보형감지기와 소화기로 화재 발생 시 초기화재 발생을 알리고 진압을 통하여 인명피해와 재산피해 저감을 위해 설치하는 소화설비이다.

〇 소방청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보급 효과 분석 결과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단독주택 등에서 발생한 화재(36,599건) 분석 결과 소화기가 설치되어 있는 경우 8%, 단독경보형감지기가 설치되어있는 경우 16.7%의 인명피해 저감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〇 이에 서부소방서는 설명절을 맞이하여 고향집에 주택용소방시설을 통하여 안전을 선물하고 화재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연휴를 만들자는 취지로 집중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주요내용은 ▲ 설연휴 주택용소방시설, 차량용소화기 선물하기 캠페인 실시 ▲ 대형전광판 등 생활접점매체 활용 집중 홍보 ▲ SNS, 홈페이지 활용 적극 홍보 등이다.

〇 김희철 서부소방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마로부터 가정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최소한의 안전장치”라며 “이번 설 명절 고향집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해 안전한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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