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道公-KIND, 키이우 지역 교통 인프라 재건·현대화를 위해 협력
▸ 교통 인프라 재건 사업의 주도적 참여로 국내 기업의 우크라이나 진출 초석 마련

2.2(금), EX-스마트센터에서 열린 ‘키이우지역 교통 마스터플랜’ 공동시행협약 체결식에 참석한 정연권 한국도로공사 신사업본부장(왼쪽)과 원병철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사업개발본부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도로공사]
2.2(금), EX-스마트센터에서 열린 ‘키이우지역 교통 마스터플랜’ 공동시행협약 체결식에 참석한 정연권 한국도로공사 신사업본부장(왼쪽)과 원병철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사업개발본부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도로공사]

 □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2일(금) 판교 EX-스마트센터에서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이하 KIND, 사장 이강훈)와 함께 우크라이나 키이우 지역 교통 마스터플랜 사업 추진을 위한 공동시행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o 해당 사업은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해 양국(한국-우크라이나)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6대 선도 프로젝트* 중 하나로, 전쟁 피해 지역인 키이우 지역의 교통 인프라 재건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 키이우 지역 교통 마스터플랜, 우만市 스마트시티 마스터플랜 등

 

□ 이번 협약은 스마트 모빌리티 시스템 개발전략 수립, 전후 우선 재건 사업 선정 등을 위한 교통 마스터플랜 마련을 위해 진행되었으며,

 o 공사는 △ 사업수행 실무협의체 운영 △ 인프라 재건사업 현지 조사 △ 기술자문 및 전문인력 지원 등의 업무를 추진할 예정이다.

 

2.2(금), EX-스마트센터에서 열린 ‘키이우 지역 교통 마스터플랜’ 공동시행협약 체결식에 참석한 한국도로공사와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도로공사]
2.2(금), EX-스마트센터에서 열린 ‘키이우 지역 교통 마스터플랜’ 공동시행협약 체결식에 참석한 한국도로공사와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도로공사]

□ 이밖에도 양 기관은 디지털 교통상황 관제 등의 스마트 도로교통기술 도입과 우크라이나 도로 투자개발을 위한 민관합작투자사업(PPP*) 부문에서도 긴밀하게 협력할 예정이다.

    * Public Private Partnership : 공정자금·민간재원이 함께 투입되는 개발협력 사업

 

□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키이우 지역 교통 재건 사업 발굴과 스마트 모빌리티 로드맵을 수립하여, 앞으로 국내 기업이 우크라이나 도로 재건 사업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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