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오전 제58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임시총회 개최
- ① 추가 대설시 시도의 제설장비 지원, ② 시도 직원들의 올림픽 경기관람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타시도지사 적극 협조할 것으로 화답

제58차 시도지사협의회 [사진=강원특별자치도]
제58차 시도지사협의회 [사진=강원특별자치도]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22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제58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임시총회에 참석했다.

 ○ 임시총회는 시도지사협의회 현안사항 보고와 2024년 중앙지방협력회의 지방 안건에 대한 논의, 시도별 건의 및 홍보사항 순으로 진행되었다.

□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여기에 참석하기 위해 올림픽 기간 중 시간을 쪼개 달려왔다”면서, “2024 동계청소년 올림픽의 성공을 위해 총력을 다해 노력 중인데 두 가지만 도와 달라” 며 시도지사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였다.

 ○ “먼저, 지난 주말 강릉의 40cm에 달하는 폭설에 도내 장비 700여대를 총 투입해 대비하였으나 조만간 폭설이 예고된 만큼 이 이상의 폭설이 내릴 경우 시도 차원의 장비 지원을 부탁드린다” 며, 행정력 지원을 요청하였고, “대설, 한파로 인해 가장 큰 문제점은 노쇼 인데, 각 시도 직원들이 올림픽 기간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시도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요청하였다.

□ 각 시도지사는 두 가지 요청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데 화답하였고, 이에 대해 김 지사는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현재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는 관중 참여 확대를 위해 설상경기의 경우 예매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경기장을 개방하였으며, 예매가 마감된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컬링, 아이스하키, 피겨스케이팅 등 빙상 종목경기는 강릉 올림픽 파크 내 경기장별 입장권 판매소에서 티켓을 현장 발권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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