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필리핀 대통령 마르코스( Marcos Jr.'s )는 대만의 새로 선출된 총리 라이칭테 ( Lai Ching-te)를 축전을 보내며 '하나의 중국 정책'을 재확인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필리핀 외교부(Department of Foreign Affairs .DFA)는 월요일 대통령이 라이칭테 ( Lai Ching-te) 에게 보낸 메시지를 게시하면서 성명을 발표했다.
마르코스 대통령은 라이칭테 ( Lai Ching-te)총리에게 "필리핀 국민을 대표해 대만의 차기 총통으로 당선된 것을 축하한다"며 필리핀은 대만과 긴밀한 협력, 상호 이익 강화, 평화 조성, 국민 번영 보장을 기대한다"고 썼다.
이와 관련하여 라이칭테 ( Lai Ching-te) 총리는 마르코스 대통령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 자신과 대만은 필리핀과의 지속적인 우정을 깊이 감사하며 양국의 민주주의, 평화, 번영을 옹호하는 동시에 양국의 경제 및 인적 관계를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전했다.
필리핀 외무부 ( Department of Foreign Affairs .DFA) 는 현재 약 20만 명 이 넘는 필리핀인이 대만에서 해외 근로자 (Overseas Filipino workers .OFW ) 로 일하고 있다며 필리핀 노동자의 복지를 포함하는 상호 이익을 지향한다고 말하며, 대만과 필리핀이 "1975년 6월 9일 필리핀 대통령 페르디난드 E. 마르코스 (Ferdinand E. Marcos )와 대만의 총리 저우언라이 (Zhou Enlai) 가 서명한 필리핀 공화국 정부와 대만 정부의 공동 성명에 포함된 원칙"을 재확인한다고 밝혔다.
필리핀 외무부 ( Department of Foreign Affairs .DFA) 는 "필리핀은 하나의 중국 정책을 고수하고 있다" 라며 "공동성명에는 '양국 정부가 무력 사용이나 위협에 의존하지 않고 평화적 수단으로 모든 분쟁을 해결하기로 합의했다'고 명시하고 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