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정권 저지는 국민의 삶을 위한 것
- 민주당은 하나로 뭉쳐 국민을 위한 민생정당으로 거듭날 것

더불어민주당 소속 광주·전남 선출직공직자 일동은 1월 11일(목) 광주광역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이낙연 전 대표의 탈당과 신당 창당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광주·전남 선출직공직자 일동은 1월 11일(목) 광주광역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이낙연 전 대표의 탈당과 신당 창당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광주·전남 선출직공직자 일동은 1월 11일(목) 광주광역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이낙연 전 대표의 탈당과 신당 창당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이병훈 위원장과 전남도당 신정훈 위원장을 비롯해 당 소속 국회의원과 기초·광역의원 등이 참여했으며 당 소속 의원 전원이 연명으로 동참했다.

밎주당 광주·전남 선출직공직자들은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시작된 경제, 한반도, 민주주의 등 총체적 위기가 국민의 삶을 짓누르고 있지만 대통령은 아랑곳하지 않고 여당은 검찰정권의 하수인으로 전락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제22대 총선을 윤석열 정권의 폭정을 심판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차대한 선거로 규정한다”며,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망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69년 전통의 민주당은 독재정권의 폭압에 맞서 국민의 삶을 지키기 위해 투쟁해온 정당이고, 시대적 사명과 국민의 지지로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정부를 탄생시켜 대한민국을 선진국 반열에 올려놓은 정당”이라며, “민주당이 하나 되어 절박하고 간절한 마음으로 국민 앞에 섰을 때 국민은 민주당을 선택했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광주·전남 선출직공직자 일동은 “이런 상황에서 야권 분열은 김대중 정신과 어긋나는 것이고 민주당의 정신을 저버리는 행동”이라며, “우리 민주당의 단일 대오에 더 이상 이탈이 있어서는 안 된다, 우리가 국민을 실망하게 하고 광주·전남 시·도민을 절망에 빠뜨려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민주당을 떠난 이낙연 전 대표는 스스로가 자랑스러워한 민주당 사람이었다”며, “이 전 대표의 탈당과 신당창당은 국민에 대한 도리가 아니며, 국민은 이 전 대표뿐 아니라 위기 앞에 하나 되지 못한 야권 전체에 냉소를 보낼 것이고 윤석열 정권에 어부지리를 주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기자회견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광주·전남 선출직공직자 일동은 “윤석열 정권의 폭정을 저지하고 국민의 삶을 지키는 데 모든 것을 던지겠다”며, “국민을 위한 정당 민생정당으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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