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공갈등 해결 위한 갈등관리 시스템 구축방안 모색에 노력할 것”

전라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자치분권 정책연구회(대표의원 박원종)’가 지난 13일 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전라남도 공공갈등 현황 및 해결방안 연구’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전라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자치분권 정책연구회(대표의원 박원종)’가 지난 13일 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전라남도 공공갈등 현황 및 해결방안 연구’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전라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자치분권 정책연구회(대표의원 박원종)’가 지난 13일 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전라남도 공공갈등 현황 및 해결방안 연구’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전라남도 공공갈등 현황 및 해결방안 연구’를 주제로 도내 공공갈등 현황 및 사례분석, 예방, 해결을 위한 갈등관리시스템 구축방안 모색을 위한 것으로, 최종보고회에서는 지난 3개월의 연구성과를 점검하고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회 회원과 수행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김대성 박사가 전라남도 공공갈등 사례분석, 공공갈등 인식 및 의견조사 결과, 개선방안 등을 발표했다.

전라남도 공공갈등 개선방안으로 △전남지역에 부합한 공공갈등 조정시스템 구축 △ 시스템 구축을 위한 인프라 확충 및 내실화 △ 공공갈등 해결을 위한 협력체계 및 거너번스 활성화 등을 제안했다.

박원종 대표의원은 “전라남도 내에도 지자체 간, 주민 간 공공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현 상황에 도민으로서 마음이 무겁다"며 “공공갈등은 단기간에 해결할 수 없는 문제이기에 연구 결과를 토대로 사회적 통합을 이끌어내기 위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이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촉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구회는 박원종(영광1), 서동욱(순천4), 전경선(목포5), 신민호(순천6), 조옥현(목포2), 박문옥(목포3), 주종섭(여수6), 이재태(나주3), 류기준(화순2), 김주웅(비례) 의원 10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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