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회 월출산배 씨름대회’ 단체전 3등 상품 내놓아…다문화가정에 전달돼

영암군 학산면 마을대표 씨름선수 임근아·박홍우·박이랑·강민준 씨가, 5일 이웃돕기에 써달라며 학산면행정복지센터에 80만 원 상당의 냉동고를 기부했다.
영암군 학산면 마을대표 씨름선수 임근아·박홍우·박이랑·강민준 씨가, 5일 이웃돕기에 써달라며 학산면행정복지센터에 80만 원 상당의 냉동고를 기부했다.

영암군 학산면 마을대표 씨름선수 임근아·박홍우·박이랑·강민준 씨가, 5일 이웃돕기에 써달라며 학산면행정복지센터에 80만 원 상당의 냉동고를 기부했다.

네 선수는 지난달 3일 개최된 ‘제1회 월출산배 씨름대회’ 단체전에서 3등을 차지하고, 그 상으로 받은 냉동고를 이번에 나눔으로 내놓은 것.

기탁자들은 학산면을 대표해 씨름 단체전에서 입상한 기쁨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으로 이어 그 의미를 더하기로 의기투합했다고 전했다.

학산면은 기부자들의 뜻에 따라 독천마을 한 다문화가정에 냉동고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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