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송년음악회로 국립오페라단과 합작
- 12월 14일 오후 3시, 7시 30분 두 차례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 대공연장

목포시립교향악단이 오는 12월 14일 오후 3시와 7시 30분 두 차례,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 대공연장에서 국립오페라단과 가족오페라 「마술피리」를 선보인다.
목포시립교향악단이 오는 12월 14일 오후 3시와 7시 30분 두 차례,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 대공연장에서 국립오페라단과 가족오페라 「마술피리」를 선보인다.

목포시립교향악단(지휘자 정헌)이 오는 12월 14일 오후 3시와 7시 30분 두 차례,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 대공연장에서 국립오페라단과 가족오페라 「마술피리」를 선보인다.

모차르트의 3대 오페라 중 하나이자 동화같은 이야기와 밤의여왕 아리아 등 아름답고 친숙한 선율로 널리 알려진 오페라 마술피리는 초연 이래 20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사랑받고 있는 작품이다.

아름다운 음악과 사랑하는 연인, 선악의 대결이라는 이야기에 목포시립교향악단의 웅장한 연주와 대한민국 대표 국립오페라단의 역량이 어우러져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감동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정헌 지휘자는 “시립교향악단 창단 40주년을 기념하여 연말에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많은 시민들이 오셔서 수준 높은 공연과 따뜻한 시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3시 공연은 선착순 입장이며, 오후 7시 30분 공연은 12월 1일부터 온라인 티켓링크에서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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