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아 작가 시민인문학 강연 포스터
이슬아 작가 시민인문학 강연 포스터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시민인문학‘도서관에서 만난 사람’의 2023년 마지막 강연을 오는 12월 7일 순천시립연향도서관 극장에서 개최한다.

강연자는 장편소설 ‘가녀장의 시대’를 집필한 이슬아 작가로, 올해의 시민인문학 강연을 멋지게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이 작가는 독립적인 연재 프로젝트 ‘일간 이슬아’를 통해 이름을 알렸으며 헤엄출판사의 대표로 13권의 책을 출판했다. 2023년 한국 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 1위(예스24)에 오르기도 했다.

강연의 주제는 ‘이슬아의 창작 생활 - 글쓰기는 어떻게 삶을 바꿀까?’이며 작가와 시민들이 직접 소통하는 인문학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 11월 23일부터 사전접수를 시작했으며, 활발한 참가 신청을 통해 이 작가를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자 하는 시민들의 관심도가 높음을 확인했다.

한편, 시민인문학 ‘도서관에서 만난 사람’은 다양한 분야의 저명한 명사를 초청해 진행하는 순천시립도서관의 대표 인문학 강좌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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