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남도 공공갈등 관리 시스템 개선방안 모색

전라남도의회 ‘자치분권 정책연구회(대표의원 박원종)’가 지난 11월 10일 도의회 초의실에서 「전남지역 공공갈등의 해법을 모색하다!」 포럼을 개최했다.
전라남도의회 ‘자치분권 정책연구회(대표의원 박원종)’가 지난 11월 10일 도의회 초의실에서 「전남지역 공공갈등의 해법을 모색하다!」 포럼을 개최했다.

전라남도의회 ‘자치분권 정책연구회(대표의원 박원종)’가 지난 11월 10일 도의회 초의실에서 「전남지역 공공갈등의 해법을 모색하다!」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연구용역을 수행 중인 전남연구원에서 주최해 마련됐고 전남연구원 김대성ㆍ오병기 박사, 순천대 김선명 교수, 광주전남기자협회 맹대환 회장, 광주연구원 박동원 책임연구원, 전라남도 자치행정과장, 전남테크노파크에너지산업 김동옥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 주제 발제에는 전남연구원 김대성 박사가 ‘전라남도 공공갈등 현황 및 관리방안’을, 오병기 박사가 ‘신재생에너지산업의 공공갈등 현황과 대응 방향’에 대해 발표했고 이어서 박원종 의원(더불어민주당, 영광1)이 토론을 진행했다.

김대성 박사는 “갈등은 해결한다는 접근보다는 관리한다는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며 “전라남도뿐만 아니라 도와 시ㆍ군이 함께 움직이는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라남도의회 ‘자치분권 정책연구회(대표의원 박원종)’가 지난 11월 10일 도의회 초의실에서 「전남지역 공공갈등의 해법을 모색하다!」 포럼을 개최했다.
전라남도의회 ‘자치분권 정책연구회(대표의원 박원종)’가 지난 11월 10일 도의회 초의실에서 「전남지역 공공갈등의 해법을 모색하다!」 포럼을 개최했다.

박원종 의원은 “우리 전라남도의 공공갈등 관리방안을 만들어서 추후 사회적 비용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하고, 또 우리 주민분들이 피해 보는 일이 없도록 방법을 찾아보겠다”며 “사실 공공갈등은 말하자면 한도 끝도 없이 다룰 수 있는 주제이고 기회가 된다면 이런 자리를 다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여기서 쏘아 올린 우리의 작은 신호탄이 전남의 공공갈등에 조금이라도 해결방안이 되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자치분권 정책연구회는 대표 박원종, 서동욱, 전경선, 신민호, 조옥현, 박문옥, 주종섭, 이재태, 류기준, 김주웅 의원 등 총 10명의 의원이 소속되어 있다.

저작권자 © 뉴스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