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격차 해소를 위한 데이터 개방부터 행정서비스 지원까지

공공빅데이터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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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시민과 함께하는 디지털 시정구현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시민에게 안전하고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공데이터 및 빅데이터 분석,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초고속 인터넷망 구축, 정보화 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그동안 국민신문고 및 120생활민원 분석, 청년일자리 빅데이터 분석, 돌봄센터 입지분석 등 빅데이터 분석을 수행해 왔으며, 올해는 1인가구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관련부서의 정책 의사결정을 지원 등 책임과 신뢰를 위한 데이터 기반 행정이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특히, 시민들의 정보격차 해소, 정보화 마인드 확산 등을 위해 시민정보화교육을 연중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교육장소는 시청(8층) 전산교육장과 수송동 시립도서관(4층) 전산교육장 2개소이며, 991명이 교육을 수강했다.

교육과정은 컴퓨터활용, 인터넷활용, 스마트폰입문, 스마트활용, 문서작성, 엑셀, 파워포인트, 이미지편집, 영상만들기 등 9개과정으로 53회에 걸쳐 교육이 이뤄지고 있다.

또, 시민 누구나 집 근처에서 수준별 디지털 교육 수강이 가능한 ‘디지털배움터’13개소, 디지털 체험존 및 찾아가는 디지털 에듀버스 등 다양한 교육을 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334개소에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한 데 이어 올해는 농기계임대사업장·관광지· 공원 등 공공장소 35개소에 무선AP(공유기) 47대를 설치해 12월부터 무료와이파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이러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인해 시는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인센티브(특별교부세) 8천만원을 확보했고,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에서는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달성했으며 오는 2024년에는 정보통신기술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시민이 체감하는 스마트 군산을 구현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고영숙 정보통신과장은 “시민에게 안전하고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공데이터 및 빅데이터 분석,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초고속 인터넷망 구축, 정보화 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서비스의 제공뿐만 아니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추진 등으로 시민들이 디지털시대에 맞는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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