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매력적인 투자국가로 선정

필리핀 대통령과 함께 한  켄 고바야시 회장
필리핀 대통령과 함께 한 켄 고바야시 회장

일본 기업들이 최근 필리핀을 매력적인 투자국가로 선정하고, 높은 수준의 경제 성장을 위해 필리핀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데 관심을 표명했다고 대통령 궁이 밝혔다.

첼로이 가라필( Cheloy Garafil ) 대통령 공보비서관은 대통령 궁에서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2세 대통령을 예방한 일본 상공회의소(JCCI)가 필리핀을 매력적인 투자국가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필리핀 대통령 궁을 방문한 JCCI ( Japanese Chamber of Commerce and Industry ) 켄 고바야시(Ken Kobayashi) 회장은 최근 몇 년간 필리핀의 안정적이고 높은 수준의 경제 성장으로 인해 일본 투자자들은 노동력 인구와 내수 증가를 예상하여 사업을 개발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아시아에서 필리핀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외국에 사절단 파견을 재개한 후 가장 먼저 필리핀을 방문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일본 상공 회의소 사절단과  필리핀 마르코스 대통령
일본 상공 회의소 사절단과 필리핀 마르코스 대통령

또한 "필리핀 대통령이 발표한 사회경제 8대 의제에서 사회보장과 인적자본 개발을 최우선으로 두고 있으며, 투자유치, 디지털 인프라 강화, 녹색경제 촉진 등을 명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일자리를 확대하고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하며 이러한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이 더욱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하여 필리핀 마르코스 대통령은 인프라 개발 측면에서 필리핀에 대한 일본의 지속적인 지원을 요청하면서 양국 경제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아 협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JCCI의 필리핀 방문은 팬데믹 이후 조직이 파견한 첫 번째 경제 사절단이며. 켄 고바야시씨는 일본 사절단원 70명은 일본 기업계의 최고 경영진을 대표하고 필리핀에 대한 기업의 관심을 가지고 방문한 것이라고 말했다.

JCCI ( Japanese Chamber of Commerce and Industry) 는 12만 개 기업이 회원사로 활동하는 일본 최대 규모의 기업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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