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 12.~17. ‘2023 추석장사 씨름대회’ 개최, 박보균 장관 개회식(9. 15.) 참석
- 멀티미디어 기술로 몰입감 높은 경기장 조성
- 청과 홍의 대결 구도 활용한 영상 연출 등 세련되고 품격있는 관람콘텐츠 제공

 ‘2023년 추석장사 씨름대회’ 포스터 
‘2023년 추석장사 씨름대회’ 포스터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지원하고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는 ‘2023년 추석장사 씨름대회’가 9월 12일(화)부터 17일(일)까지 수원특례시 수원종합운동장실내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다. 

박보균 장관은 15일(금), 대회 개회식과 태백장사 결정전에 참석해 선수들을 응원했다.

박 장관은 “2023년은 국민 속에서 살아 숨 쉬는 씨름,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로서 씨름이 부흥하는 원년이다. K-씨름은 전 세계가 갈채를 보내고 있는 K-컬처의 지평을 힘차게 넓히고 있다. 추석장사 씨름대회에서 씨름은 박진감 넘치는 매력을 뿜어내며 한가위 연휴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라고 밝혔다.

문체부와 대한씨름협회는 이번 대회에서 K-컬처와 K-씨름을 융합해 세련미와 몰입감을 한껏 높였다. ‘청과 홍의 대결 구도’라는 키비주얼(Key Visual)을 활용한 영상으로 스포츠 경기의 쇼(show)적인 요소를 부각시키고, 선수 소개·등장 영상과 대진표 등 경기장 디스플레이와 대회 운영 프로그램에 다양한 K-콘텐츠를 활용, 세련되고 품격있는 관람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경기장 디자인에 통일감을 부여하고 풀엘이디(LED) 스크린 등 멀티미디어 기술로 생동감 있고 몰입도 높은 경기장을 조성해 K-씨름의 매력을 더욱 발현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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