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역사관의 정립’ 을 위해 호남대안포럼에서 초청해,

세계 최고 저명 법학자, 아시아인 첫 국제 사법 수장

관직·정치 일체 배제, 오롯이 학자로서의 길 걸어와

아시아인 최초로 국제형사재판소장을 연임한 송상현 서울대 명예교수 모습.
아시아인 최초로 국제형사재판소장을 연임한 송상현 서울대 명예교수 모습.

송상현 전 국제형사재판소장은 오는 16일 오후 3시 광주광역시 동구 서석로 컬쳐호텔 람(LAAM) 6층에서 ‘올바른 역사관의 정립’ 을 주제로 특강을 한다.

송상현 전 소장의 이번 광주 강연은 ‘상식과 정의를 찾는 호남대안 포럼’ 초청으로 이뤄졌다.
서울대 법과대 출신으로 미국 코넬대 로스쿨 법률과학 박사인 송 전 소장은 서울대 법대 학장과 국제형사재판소장을 역임했다.

현재 더플랫폼 이사장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명예회장을 맡고 있다. 또 항일 독립과 민주 건국의 지도자 고하 송진우 선생 기념사업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고하 송진우 선생의 친손자인 송상현 명예교수는 윤석열 대통령의 서울대 지도 교수다.

미국 뉴욕대는 1994년 송 교수를 세계 최고 저명 법학자 25명 중 한 명으로 선정한 뒤 250만 달러 기금으로 운영하는 첫번 째 석좌교수로 뽑기도 했다.

송 교수는 아시아인 가운데 최초로 2009년 국제 사법 수장(首長)에 선임된 뒤 2012년 연임돼 2015년까지 6년 간 재임했다.

송 교수는 우리나라가 자랑하는세계적 법학자 이면서 50년 넘게 노인과 고아, 백혈병 어린이를 도우며관직과 정치 참여를 배제 한 채 학자로서 독보적인 경지를 걸어온 것으로 평가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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