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활동을 통해 익힌 기량을 겨룰 수 있는 스포츠대회 열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매력 있는 청소년센터

3대3 농구대회 수상팀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3대3 농구대회 수상팀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3년 9월 11일 -- 제2회 청소년전용제 ‘굳센(Good Health Youth Center)’ 농구대회와 수영대회가 9월 10일(일) 시립구로청소년센터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시립구로청소년센터는 2022년부터 청소년전용제를 통해 청소년이 스스로 찾아오고 성장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이번 농구대회와 수영대회를 개최했다.

3대 3 농구대회는 예선리그에 중등부 18팀, 고등부 15팀이 참가했으며, 10일 결선 토너먼트를 통해 중등부는 목일중학교 성준 없는 성준팀, 고등부는 대광고등학교 RBX팀이 우승의 영광을 안아 한국청소년연맹총재상과 부상품이 수여됐다.

수영대회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수영대회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또한 구로청소년센터 수영 프로그램을 통해 실력을 쌓아온 150여명의 회원들이 기록경기를 통해 우승을 가린 수영대회는 부문별로 자유형 전서영(8), 배영 이시민(12), 평영 김도희(11), 접영 김민주(11) 양이 우승을 차지했고, 그 외 42명의 청소년이 뛰어난 실력으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시립구로청소년센터는 청소년만을 위한 온전한 시간과 공간으로 ‘늘 청소년의 즐거움이 가득한 들樂날樂’ 청소년전용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동행, 환경, 매력, 배려를 핵심가치로 학교 안팎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함으로써 자기계발 및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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