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19시, ’학교에서 끝내는 학생부종합전형 준비‘를 주제로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13일 19시 ‘학교에서 끝내는 학생부종합전형’이라는 주제로 제4차 광주진학 학부모 아카데미 특강을 교육연구정보원 1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13일 19시 ‘학교에서 끝내는 학생부종합전형’이라는 주제로 제4차 광주진학 학부모 아카데미 특강을 교육연구정보원 1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13일 19시 ‘학교에서 끝내는 학생부종합전형’이라는 주제로 제4차 광주진학 학부모 아카데미 특강을 교육연구정보원 1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광주진학 학부모 아카데미’는 변화하는 입시 환경 속 정확한 진학정보 제공을 위해 전국 단위 전문가를 초빙해 진행된다. 이를 통해 학부모의 입시 불안을 해소하고자 한다. 특히 기존 단순 정보 전달식 설명회가 아닌 사전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자유로운 현장 질의응답도 진행할 방침이다.

이번 달 강의부터 앞으로 세 차례 강의는 고 1, 2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에 초점을 두고 진행된다. 내일교육 부설 교육정책연구소 해리티지내일 정애선 소장이 강사로 나서 학생부 종합전형 준비 대한 학부모의 궁금증을 풀어줄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온라인(https://forms.gle/kW49Kbzx8F6P88CP8)으로 사전 신청하거나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한편 시교육청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세차례 ‘광주진학 학부모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지난 4월 이성준 광주 대입지원관이 ‘대입 완전 초보 탈출’을 주제로 대학 입시 총론을 다룬 바 있다. 이어 5월에는 이정림 건국대 책임입학사정관을 초빙해 ‘학생부종합전형 평가에 대해 말하다’란 주제의 평가 관점에서 바라본 학교생활기록부 기록 관련 강의가 진행됐다. 6월에는 광주진로진학지원단장 서점권 설월여고 교사의 ‘자녀와 함께 준비하는 수시 상담 기초준비’ 강의를 통해 학부모들은 대학별 입결자료 해석법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지난 세 차례 강의 모두 회당 300여 명의 학부모들이 참석해 높은 만족도를 보여줬다. 학부모들은 “너무 많은 내용을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고3 학부모로서 얻은 게 많았다. 고3 대상 강의는 이번이 마지막이라는게 아쉽다. 진작 이런 프로그램을 알았다면 좋았을 것 같다”, “행사를 준비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 대입 정보에 무지한 부모였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다. 다음 9월 강의도 기대된다.”, “학부모아카데미를 준비하신 여러 선생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이런 노력으로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성과가 있을거라 확신한다. 저희 아이 학교 선생님에 대한 믿음이 더욱 굳건해지는 시간이었다”라는 소감을 밝히며 좋은 반응을 보였다.

앞으로 ‘광주진학 학부모 아카데미 특강’은 시기에 적합한 주제로 진행된다. 이어지는 강의는 ▲학생부교과전형을 위한 대학 어디가 활용법(10월) ▲학생부종합전형을 위한 과목 선택과 대학의 평가(12월) 순서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광주교육은 정보가 부족하여 대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과 학부모님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앞으로의 광주진학 학부모 아카데미는 좋은 강의를 준비하여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님께 도움을 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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