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슬림 폭도들 교회 불태워

파키스탄 경찰은 파키스탄 동부의 지역에서 발생된 교회와 기독교인들의 집에 발생된 방화와 약탈, 과 관련하여 무슬림 100여 명을 체포 하고 지역에 군대를 투입하여 질서를 회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파키스탄 펀자브(Punjab) 지방의 파이살라바드(Faisalabad) 지역 자란왈라(Jaranwala) 시에 거주하는 기독교인들은 8월 16일 무슬림 폭도들로부터 가장 치명적인 공격을 받은 남아시아 국가 중 하나라고 밝히며 아직까지 사상자는 발생되지 않았지만 수많은 교회들과 기독교인들의 집에 방화가 이루어져 많은 이재민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지역 주민 Shazia Amjad는 집에서 쉬고 있는데 갑자기 무슬림 폭도들이 들이닥쳐 집을 불태우고 가전제품을 약탈해 갔다고 말했다

경찰은 무슬림 폭도들의 방화 사건은 이 지역에 살고 있는 기독교인 라자 아미르(Raja Amirr)와 그의 친구가 이슬람 경전을 모독한 사건으로 발생되었다는 무슬림 폭도들의 주장에 따라 라자 아미르와 그의 친구를 체포하려 한다 고 말 했다.

교회에 대한 방화와 기독교인들의 집에 방화 및 약탈은 전 세계 인권단체로부터 비난을 받았고 국제앰네스티(Amnesty International)는 파키스탄의 신성모독법 폐지를 촉구했다.

현재 파키스탄은 신성모독법에 따라 이슬람이나 이슬람 종교인을 모욕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사람은 사형까지 선고받을 수 있도록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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