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 6일 부터 11일 4박 5일 동안 대한 예수교 장로회 한영총회 (총회장 우상용 목사)는 총회 창립 이후 처음으로 청소년 캠프를 필리핀 에서 개최하였다 .

이번 캠프는 총회장 우상용 목사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필리핀에 있는 한영 총회 동남아시아 노회 (노회장 오영호 목사) 와 한영총회 인준신학대학 영지국제학교 / GTCC대학교 (설립자 김낙신 목사)가 협력하여 진행된 프로그램으로 필리핀에 거주하며 선교 활동을 하고 있는 한영 총회 소속 동남아시아 노회 선교사들의 커다란 헌신이 함께 하였다고 한영 총회 사무총장 김명찬 목사는 감사함을 전한다고 하였다.

8월 7일 동남아시아 노회 소속 선교사( 김영삼 ,정항모,김명옥,이사라,이자경 목사)들의 필리핀 선교 보고 와 함께 한영총회 채윤(예수향기교회) 목사를 팀장으로 하고. 마성민(산성교회),차지태(세계로 교회),최은호(벧엘교회),이동영(따뜻한교회) 채사랑(예수향기교회)최효숙(세종한영교회)을 스탭진으로 하여 , 필리핀 CAVITE 지역 빌리지 노방전도와 방역 전도를 비롯하여 필리핀 정부에서 관리되지 않는 마약마을 이라 불리고 있는 곳에 교회를 개척하여 선교하고 있는 영지교회 (이자경 목사 ) 주변 낡은 집수리 해주기 운동과 바탕가스 지역 KILITISAN 교회를 개척하여 선교하고 있는 이사라 목사 선교교회 에서 한.필 성도 연합예배로 뜨거운 청소년 수련회를 해외에서 마쳤다고 하였다 .

청소년 캠프 팀장으로 수고하신 채윤 목사는 총회 역사상 해외에서 처음으로 시행되는 청소년 캠프에 처음에는 염려와 걱정이 가득하였다고 말하며,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하나님의 도우심과 성령님의 역사하심이 함께 하여 프로그램 하나하나에 청소년들의 마음이 뜨거워지는 것을 보며 눈시울이 붉어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총회에 청소년 캠프를 위한 헌금들이 더 많이 만들어져 다시금 이러한 캠프가 해외에서 이루어지길 간절히 기도한다고 말했다 .

또한 김형민 (한영제일교회) 학생은 엄마가 가라해서 청소년 캠프에 별생각 없이 참여했는데 필리핀의 환경과 필리핀 사람들의 따스함 속에서 정말 많은 것들을 느끼고 얻어 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하며 기회가 된다면 다시금 필리핀에 오고 싶다고 말했다.